국가개발계획청, “4차산업혁명으로 국내 5천만명 실직할 것”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국가개발계획청, “4차산업혁명으로 국내 5천만명 실직할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18-02-15 목록

본문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 이하 바뻬나스)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제조업 등 혁신 산업을 목표로 하는 'Industry 4.0(4차산업혁명)’의 도입으로 국내에서 5,000만명이 실직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이미 디지털화에 의한 감원이 모든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회보장기관(BPJS) 등 관계 기관이 대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에서 새로운 고용이 창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보장기관 고용 부문의 아구 장관은 “디지털화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받지 않고 일할 수 있게 되지만, 사회 보장에 관한 과제도 새로이 생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말 미국의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McKinsey & Company)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로봇과 자동화의 발전으로 인해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8억명이 실업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