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성 손님 성폭행 후 도주한 택시 운전사, 긴급 체포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8-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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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승객이 택시 운전사에게 성폭행 당한 후 길에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피해자인 28세 여성은 13일 오전 4시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반뜬주 땅으랑)에 가기 위해 온라인 차량공유 서비스 고젝(Go-jek)의 ‘고카(Go-Car)’를 예약해 택시에 탑승했다.
자카르타 경찰청 아르고 대변인에 따르면, 30세로 알려진 남성 운전자는 브까시 지역에서 탑승한 여성을 땅으랑 시내의 인적이 드문 곳으로 납치했으며, 차 안에서 성폭행 후 휴대폰을 빼앗아 공항 근처에 여성을 버리고 도주했다.
용의자는 여성이 임신 2개월이라고 저항하며 호소했지만 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사건 직후 공항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으며, 이에 해당 경찰이 고카 이용 내역과 차량 등록 정보에서 용의자의 신상 등을 파악해 브까시 시내에 위치한 용의자의 자택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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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개도국님의 댓글
개도국 작성일
임신란 여자를 ㅜㅜ
개만도 못한 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