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반둥서 돌입…시험 대상 1천620명 중 절반만 모집돼 중국 바이오기업 시노백(Sinova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을 브라질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다. 9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의 인도네시아 내
보건∙의료
2020-08-11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4일, 중국 제약사 시노백(Sinovac)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국영 제약사인 비오 파르마(PT Bio Farma)가 양산 체제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내년 초에 시작할 수 있
2020-08-10
아시안게임 선수촌 병원으로 개장한 위스마 아뜰렛(RSD Wisma Atlet)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총 회복 건수는 8월 5일 시점에서 6,91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병원의 책임자인 아리스 무디안 대령은 이 숫자가 2020년 3월 23일 이후 누적된 회복 건수라고 밝혔다. 아리
2020-08-06
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기위한 자금 조달 및 유통 방안을 국영 제약 지주 회사와 공동으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의약품과 신속 항체 검사 키트의 생산에 주
인도네시아 의약품협회(GP Farmasi)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들이 감염을 우려해 의료기관을 기피하면서 국내 의약품 수요가 평소의 50~60% 감소로 떨어졌다. 7월 30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와 GP Farmasi 틸트 회장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생산 능력 억제와 그에 따른 해고에 착수하
2020-08-05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의료 종사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상이 타이트해질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3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수도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를 격리하는 병상의 이용률은 7월 26일 시점에서 66.9%에 달했
90개 사무실 459명 감염…조꼬위 대통령 접촉자 또 확진 판정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1만1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소 72명의 의사가 코로나로 숨졌다고 의사협회가 밝혔다.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정부 부처, 경찰서, 국영기업, 민간기업 등
2020-08-04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28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입증되면 내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대량 백신 접종이 실시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에서 새로운 업무 문화로 진입할 수 있을
2020-07-30
인도네시아 마나도 한국 교민 2명 코로나 추가 확진…누적 5명[AP=연합뉴스] 대사관 "자카르타 시내 빌딩서 감염 확산…마스크 꼭 착용해야" 인도네시아 북술라웨 마나도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에 이어 동갑내기 아내와 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
2020-07-28
조코위 대통령 "자카르타 등 8개주에 코로나19 대응력 우선 집중"[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제공] 정부TF "언제 정점일지 몰라"…조코위 "8개 주에 대응 집중"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1천525명 추가돼
2020-07-27
한국투자증권 자카르타 사무실서 현지인 직원 3명도 감염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 마나도의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보르네오섬 동깔리만딴의 정유공장 건설 현장 한국인 근로자 두 명에 이어 세 번째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24일, 주내의 오피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클러스터(감염자 집단)가 확인된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장소와 감염자의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25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영 안따라통신은 주 보건부 관계자가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