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소송에 휘말린 인도네시아의 검정짧은꼬리원숭이(학명 마카카 니그라) 나루토가 찍은 셀카. (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인도네시아의 한 원숭이가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빼앗아 찍은 '셀카'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소송이 약 2년 만에 합의로 매듭지어졌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사회∙종교
2017-09-13
자카르타 교통부는 수디르만 거리의 오토바이 운행 규제 범위 확대를 위한 시험 운용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도심으로 향하는 대체 교통 수단의 정비가 진행되지 않고, 오토바이 이용자들이 반발하는 차별적 시책을 실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2017-09-11
광주시와 인도네시아의 '인권 동행'이 주목받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주요도시 시장들이 2013년부터 5년째 광주시가 개최하는 세계 인권 도시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워노소보(Wonosobo), 보조네고로(Bojonegoro) 등의 시장들이다. 이들 도시는 매
2017-09-08
- IOM 한국대표부·공익법센터 어필, 국회의원회관서 콘퍼런스 "작업이 시작되면 쉬지 않고 18시간 동안 일해요.…그들은 손이 빠른 사람을 좋아해요. 손이 느리면 씨×놈이에요.…밥을 먹을 때도 항상 명령해요. 씹지 마라. 그냥 삼켜라. 아무리 급하게 밥을 넘겨도 그들
2017-09-07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쪽에 사는 알디 리잘(8)은 과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사진의 주인공이다. 아이는 2살이던 2011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2살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충격적인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6년 전 당시, 아이는 무려 하루에 담배 4갑을 피우는 흡연 중독자였다.
2017-09-05
조꼬위 대통령은 1일 이리아나 영부인과 함께 서부자바 수까부미에서 열리는 희생제 행사에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수카부미 독립기념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수카부미의 중앙이슬람 사원에 1.4톤의 소를 희생제물로 기부했다.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 자바 주지사와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 장관, 무하지
2017-09-04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포터 서비스가 공항 도우미로 명칭을 바꾸고 무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수따 공항 대변인 데완도노 쁘라세띠요는 ‘ 포터서비스는 더 이상 유료가 아니며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포터서비스는 2017년 9월1일부터 1,2,3 터미널에서 시행됐다. 이 무료 서비스를 통해
연례 하지(Hajj) 성지순례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200만 명의 순례자들이 성스러운 도시 메카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두 성스러운 모스크인 Salman bin Abdulaziz 국왕과 Mohammad bin Salman 황태자가 책임지고 성지순례를 조직 및 시행하고 있다. 문화정보부 장관 D
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이 5년에 걸친 줄다리기 끝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금·구리 광맥인 인도네시아 그래스버그 광산의 지배지분을 포기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프리포트-맥모란은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프리포트-맥모란이 현재 90.64%에 달하는 파푸아 주(州) 그래스버그 광산
2017-08-31
희생제 기간 동안 고속 도로에서 트럭 통행이 규제된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희생제 이둘 아드하 기간에 화물 트럭, 연결 트럭 및 열차(Kereta gandengan, truk gandengan), 컨테이너 트럭 일부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대형 트럭의 통행 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행 규제 기간은 8월 31일 정오
인도네시아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해 비난했다. 특히 일본 상공을 통과한 데 대해 "위험한 경로였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29일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역의 긴장감을
2017-08-30
2017년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거꾸로 인쇄된 국기 때문에 한바탕 신경전을 벌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판정조작 의혹으로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7 동남아시안 게임 '쁜짝 실랏'(Pencak silat) 남성 2인 무술시범 경기는 582점을 얻은 말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