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행위를 저지른 그랩 운전기사들이 징계를 받았다.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카의 일부 운전자들이 부정행위로 인해 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랩 측에 따르면 일부 운전자들의 승차 거부와 횡령 등이 도를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랩 측은 일부 운전자들이 회사 내규 및 윤리 규정
사회∙종교
2017-07-11
인도네시아의 한 대형마트 체인점이 현지법상 보호종인 비단구렁이를 도축해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동물구호네트워크(JAAN)는 이달 초 한 뼘 길이로 토막난 비단구렁이가 투명 랩으로 포장돼 대형마트 식육코너에서 팔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소셜
1,860만 명이 명절 대이동을 벌인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기간 동안 작년에 비해 정체와 교통 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30%가 감소했으며 항공기 이용자는 약 530만 명으로 최고치였다. 이는 지난해 대비 7% 증가한 수치라고 보도됐다. 귀성객은 지난해 1,81
2017-07-10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통령 궁 정원이 탄생 535주년을 맞이해 24일 ~ 28일, 5일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관광객 및 시민들은 식물원과 역대 대통령 박물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 궁 정원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정원에서 산책이 가능해진다. 대통
인도네시아에서 15살짜리 소년이 70대 여성과 결혼해 화제다. 7일 현지 언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남수마트라주(州)의 오지 마을인 카랑 엔다에 사는 셀라멧 리야디(15) 군이 지난 2일 올해 73살의 여성 로하야 빈티 키아구스 무함마드 자크파르와 화촉을 밝혔다. 마을 사람들은 너무 나이 차이가 큰 둘의 결
르바란 이후 어김없이 노동자들이 유입됐다.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후 지방에서 자카르타로 새로 유입된 인구가 6만 5천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이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행사같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카르타 특별 주 관계자에 따르면 &ldquo
2017-07-07
자카르타가 KJP 단속에 나선다. 자롯 자카르타 특별 주 주지사 대행은 국가가 배포하고 있는 저소득 층을 위한 스마트 카드(KJP) 가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JP는 저소득층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생필품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로 EDC
미국에 본사를 둔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성 소수자(LGBT)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이슬람국가에서 불매운동에 직면했다. 6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제2의 이슬람 단체인 무함마디야는 최근 자국과 말레이시아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이
인니 정부가 국가사업에 속도를 내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4일 국가 전략 프로젝트 및 인프라 사업에 사용되는 토지의 수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대통령령 ‘2017 년 제 56 호’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토지 수용에 필요한 절차와 부지를 점유하고 있는 주민에 대한 보상금 지원과 퇴거에 대한 규
2017-07-06
피치가 세븐일레븐 폐점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시와 영국 런던에 이중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 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폐점한 것에 대해 국제 시장에 적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피치 그룹은 세븐일레븐의 폐점은 인도네시아 국내 소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인도네시아 국민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할 때,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 청사에는 지각자와 결근자가 넘쳐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특별 주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7만 여명의 약 2.2%에 해당하는 1,527명이 결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특별주 인사국에 따르면 1,071명은 무단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의 필리핀 남부 마라위 점령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인근 인도네시아에서 IS를 자처하는 세력이 경찰에 테러 경고문을 보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자카르타 남부 꺼바요란 라마 경찰서 정문에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IS 깃발을 내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