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한 교도소에서 인터넷과 전화기는 물론 열대어 어항과 폐쇄회로(CC) TV까지 갖춘 '호화판' 감방이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달 31일 자카르타 동부 치피낭 교도소에 수감된 마약범죄자 하랸토 찬드라(일명 곰박)의 감방을 압수수색
사회∙종교
2017-06-16
올해 세수 달성률이 현재 33.5%에 그치고 있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올해 1 ~ 5 월 세수액이 연간 목표치인 584 조 9,000 억 루피아의 33.5%에 그쳤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부유층에 대한 세금 징수 강화 등으로 세수 확대를 도모할 전망이다. 스리 재무부 장관
자롯 주지사 대행이 아혹 전 주지사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연내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동친화통합단지(RPTRA)’ 100개소를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나섰다. RPTRA의 조성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전 자카르타 주지사가 추진한 정책 중 하나로 운동
자카르타 주가 깔리조도 인근 지역 주택 철거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는 깔리조도 녹지 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쁠루잇 고가 일대 불법 주택 철거에 나선다. 철거 대상 불법 주택은 130가구에 달한다. 자카르타 주 정부는 2016년 3월 경에도 인근 녹지화를 위해 불법주택 380여 가구를 철거한 바 있다. &
제13회 '바다 축제 기념회'가 2018년 3월 31일부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북부에 있는 마나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통해 최근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바다 축제 기념회는 바다의 보전과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운동가와 수중사진가들이 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 경전철 구축추진 태국, 인프라 투자 85%가 철도부문 이집트, 2030년까지 6개 지하철 노선 확충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계속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경전철(LRT)을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고려하고 있다" 인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현지 언론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방문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공식 초청에 의한 것으로 휴가를 즐기는 것과 동시에 재외 인도네시아인 회의에서 연설에 나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외
2017-06-15
젊은 층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는 풍부한 노동력에도 불구하고 인재를 구하는 것은 어렵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한 리서치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나 고학력, 고숙련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계 기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글로
인도네시아 세무당국과 미국 인터넷 기업 구글의 체납세 추징 협상이 1년여 만에 타결됐다. 14일 일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2016년도 세금 신고와 관련해 (구글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인도네시아 흡연자들은 담뱃값 혐오 사진에 크게 영향 받지 않고 있다. 흡연자들의 35% 이상은 담뱃갑에 부착된 흡연자 피해 혐오 사진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온라인 리서치 업체가 조사한 자료에서 흡연자들이 이 같이 답한 것으로 발표했다. 리서치 업체 측은 회원들을
모나스에서 르바란 세뱃돈을 위한 잔돈을 바꿔주고 있다.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 주차장에서 14개 인도네시아 은행이 출장 환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을 포함한 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르바란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용돈을 나누어 주는 관습을 위한 잔돈을 환전해 준다.
2017-06-14
프리포트 파업 참가자들이 결국 해고됐다. 미국계 광산 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Freeport Indonesia)는 지난 5월 초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파업 참가자들을 해고했다. 약 3,000여 명에 대해 사실상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