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와 뜨망궁 주민들이 때아닌 쥐 떼의 습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끄두, 깐당안, 아디르조, 주모, 뜨망궁, 짠디로또, 깔로란, 불루 등 쌀을 주로 생산하는 8개 지역에서는 쥐들이 옮긴 전염균으로 농작물에까지 피해가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전염균에 피해를 입은 농경지는 총 249 헥타르에 다다르
사회∙종교
2017-02-13
파나소닉 인도네시아는 ‘자보데따벡’ 지역의 와룽 500곳에 전기밥솥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 지역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특별 주, 중소기업부 등과 협력해 실행할 전망이다. 파나소닉 인도네시아 측은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를 시민들에 제공하는 와룽은 서민들에게 중요한 장소이다.
수라바야에서 첫 전기버스가 수라바야 공과대학(ITS)에 배치돼 운행된다. 버스 내부는 쾌적한 신식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탑승인원은 30명이다. 이번 전기버스 도입은 대학교에서 진행중인 에코 캠퍼스(Eco Campus) 캠페인과 상통하는 것으로, 캠퍼스 내 공기오염을 줄이고 인도네시아 대학교(UI)를
2017-02-10
금년 3월부터 북부 깔리만딴의 차량 등록 번호판 앞글자가 KT에서 KU로 바뀐다. 이미 모든 깔리만딴 행정부처에서 번호판 변경에 동의해 현재 마지막 논의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 단계가 마무리되면 예정대로 다음달부터 번호 변경을 시행해 4월 중에는 공식적으로 신규 번호판을 합법화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들은 부모 세대에 비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와 정치 상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6일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 컨설팅이 발표한 ‘2017 딜로이트 밀레니얼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니 젊은 세대(1982년 이후 출생자)의
2017-02-09
꾸닝안 지방경찰청이 지난 5일 21시경 서부 자와 꾸닝안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은 테러와 아무 연관이 없는 것으로 단정지었다. 경찰은 당시 폭발음은 단지 말벌집을 제거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발 소동을 일으킨 장본인은 근방에 거주하는 51세 남성 우립으로, 말벌집을 발견하고 이를 태워 제거하
족자카르타 주정부가 꾸준히 논의해온 금연구역 법안이 마침내 합법화되었다. 관련 법안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뿐만 아니라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광고하거나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역시 처벌 사유에 포함된다. 이를 어길 시 1개월의 징역형과 최고 7백 5십만 루피아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nb
동부 누사 뜽가라 아마라시 지역에서 발생한 목우 집단 폐사의 원인은 전염성 패혈증(septicaemia epizootica)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축산부처장 다니 수하디는 “폐사한 소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수의국에서 분석한 결과”라며, 채취한 5개의 혈액 샘플 모두에서 패혈증이 사망
2017-02-08
고무 원가가 크게 상승하며 고무를 생산하는 농장들이 화색을 띄고 있다. 수마트라 글룸방 지역에서는 한때 킬로그램당 Rp 6.000에 불과했던 가격이 현재 Rp 12.900에 도달하는 등 고무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농장에 생기가 돌면서 고무나무를 재배하는 농촌 분위기 역시 밝아졌다. 작접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인권단체 소속운동가들이 이날 자카르타에 있는 미 대사관 밖에서 열린 집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제사회에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시행 중지를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nbs
2017-02-07
인도네시아 체신장관 부디 까르야 수마디가 남부 깔리만딴 공항 건설이 2017년 3월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의 발표에 의하면 샴수딘 누르 반자르마신 공항의 건설공사가 금년 3월로 결정되었으며, 위치는 반자르바루 근방으로 작년 계획에서 변동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깔리만딴 주정부는 현재 마지막 검토를 남겨두고 곧 차질 없이
술라웨시 동남부 부똔 지역의 지방선거 경쟁이 과열되면서 출마자 및 관계자들이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토요일 군수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차량 세 대에 의도적인 방화로 화재가 발생하고, 전 지방의회 의원의 자택에 시민들이 돌팔매질을 해 창문이 깨지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