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승무원 베라씨(왼쪽)와 부디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두 번째). 할머니 승객을 업고 비행기 출구로 향하는 베라씨. 사진=드띡 기내에서 노인을 업고 출구로 향하는 가루다항공 소속 젊은 스튜어디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SNS상에서 퍼져나가며 미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회∙종교
2017-01-11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테러자금 조달에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온라인결제서비스 페이팔까지 사용됐다. 가상화폐와 온라인결제를 통하면 그만큼 자금 추적이 어렵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용 정황은 인도네시아에서 포착됐다. 인도네시아금융거래분석센터의 키아구스 아흐마드 바다루딘 소장은 이날
불법 취업 및 불법 행위에 참여하는 외국인의 급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가 경찰이 외국인 모니터링 태스크 포스(TF) ‘POA(Pengawasan Orang Asing)’의 재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현되면 약 5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국가 경찰의 샤리푸딘 부청장에 따르면
2017-01-10
‘거짓말 뉴스는 거절한다’는 피켓을 든 반 혹스(Anti-Hoax) 캠페인 참가자. 사진=드띡 인터넷상의 허위 정보나 비방 중상 표현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시민 차원에서도 ‘Hoax(혹스·거짓말)’를 고발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항공 업계의 안전 관리 체제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말 술에 취한 상태로 154명의 승객을 태우고 이륙을 시도했던 인도네시아 저비용항공사 시티링크 소속 조종사를 적발, 이에 따른 조치의 일환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
리드완 까밀 서부자바주 반둥시장이 8일 오후 반둥 시내의 산토사 반둥 병원에 입원했다. 리드완 시장의 부인 아딸리아씨는 4일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까밀 시장의 병명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뎅기열일 가능성이 높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드띡
시위에 참가한 그랩바이크 제휴 기사들. 사진=리뿌딴6 말레이시아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바이크(GrabBike)’ 제휴 운전기사 약 700명이 5일 스나얀에서 시작해 그랩인도네시아가 입주한 남부자카르타 라수나 사이드 지역 플라자 리뽀 꾸닝안까지 행진하며 운임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2017-01-09
인도네시아 정부가 호주 멜번에 위치한 인니 총영사관에 서파푸아 독립 깃발이 게양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터키 아나돌루통신 등 외신은 7일 아르마나타 나시르 인도네시아 외무부 대변인을 인용, 전날 오후 영사관 직원 대부분이 금요 기도회 참석을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용의자가 건물에 침입해 서파푸아의 독립을 상징하는 ‘샛별기&
조꼬위 대통령이 까끼리마(노점상) 상인을 대통령궁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해 화제다. 조꼬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 각료들은 4일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열린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까끼리마 상인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나시고렝과 박소(Bakso)가 싸고 맛있다”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6년 전 북부 자카르타 무아라바루 자카르타 항구에 식수된 맹그로브가 높이 7~8미터까지 성장해 태풍과 해일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천연 방파제’ 구실을 하며 자연 경관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아라 바루 항구는 지반이 연약해 방파제 건설에 위험이 따르며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맹그로브 나무의 방파(防波) 기능
위란또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은 3일 “조꼬위 대통령은 이미 국가 사이버청(BSN)의 설치를 지시했다”고 밝히고 “사이버 대책과 해커 등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는 기관으로 1월 중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 설명했다. BSN은 국방부와 국가정보청(BIN), 국가 경찰 등 사이버 대책 부서를 산하에
2017-01-06
동부자바주 빠수루안군 소재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 2’에서 4일 아기 하마가 부모 하마와 함께 수영을 하고 있다. 이 아기하마는 1월 1일 태어났으며 체중은 10킬로그램이다. 이 아기하마까지 총 10마리의 하마가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 2’ 동물원에 살고 있다. 사진=안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