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중소기업청,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함께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회 한-인니 중소기업 친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중소기업 및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정보 등의 공유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
사회∙종교
2016-12-08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미혼남녀의 성관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이슬람 보수단체의 청원에 대해 조만간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보수 성향이 강한 헌법재판소가 청원 단체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 인권운동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
2016-12-07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중부 자바 스마랑 띠뽀네고로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수시 장관은 1965년 서부 자바 빵안다란에서 태어나 1979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족자카르타 국립 제1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2학년 때 중퇴했다. 2014년 조코 위도도 내각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되어 당시 유일한 중졸 장관으로
서울시는 이슬람 문화권에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10개 언론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8일 서울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팸투어 기간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통신사 및 온라인지의 20~30대 젊은 기자들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의 즐길 거리, 먹거리, 놀 거리를 직
지난 4일 카 프리 데이(Car Free Day, CFD)에 자카르타 수디르만 대로부터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 땀린 대로에서 수천명의 “우리는 인도네시아(Kita Indonesia)”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전했다.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지난 2일 모나스 집회에서 이슬람 신자만 참
2016-12-06
국립산림과학원이 글로벌 산림과학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REDD+ 사업을 진행했던 인도네시아를 방문, 국제공동연구의 초석이 되는 국제산림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1월 29일에는 가자마다대학교(총장 Dwikorita karnawati)와, 30일(수)에는 보고르 농과대학(총장 Herry Suhard
2016-12-05
‘반 바수끼’ 집회가 모나스에서 열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약 50만명의 무슬림이 모나스에 몰려들었으며 이들은 바수끼 자카르타 주지사에 항의하고 그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오전 8시부터 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오후 1시까지로 규정하였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경 병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2016-12-02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1월 29일 관련 정부 5개 부서가 인재 육성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 외, 교육·문화부, 연구기술·고등 교육부, 노동부, 국영기업부의 각 장관이 이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업고등학교(SMK)의 활용 강화 방침을 규정한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는 29일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한 전국 19개 주에서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임금 인상 요구 파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SPI의 사이드 익발 대표는 “자카르타 수도권과 서부자바 까라왕, 뿌르와까르따에서 5만명 이상을 동원한 시위를 전개한다”고 언급했다. 
2016-12-01
인도네시아 이민국이 최근 외국인 일시 체류 허가증(KITAS)의 발행을 전면 폐지하고 새로 도입한 온라인 등록 시스템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회사인 재팬 아시아 컨설턴트(JAC)에 따르면, 이민국은 올해 2월에 시험적으로 시작한 신규 비자 보유자를 대상으로한 ‘KITAS 온라인(KITAS ONLINE)&
인도네시아 행정부가 29일 시민단체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일반행정부 수다르모 정책총국장은 “인도네시아 실정법과 국가기본 이념이 빤짜실라에 반하는 단체에 엄중히 대처하는 법 정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단체법 개정의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시민단체가 국가기본 이념과 충돌하는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미성년자 흡연율이 갈수록 높아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템포는 29일 인도네시아의 미성년자 흡연율이 해마다 증가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의 18세 미만 청소년 흡연율은 7.2%에서 8.8%로 1.6% 포인트나 상승했다. M. 수부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