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수도권 탱크로리 운전 기사로 구성된 노동 조합(AMT, Awak mobil tangki), 인도네시아 항만 운송 노동자 연합(FBTPI)이 11월 1일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FBTPI에는 탱크로리 운전기사 약 1,100 명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1일 파업으로 인해 자보데따벡 수도권에 있는 850개 주유소 및 뿐짝(P
사회∙종교
2016-10-31
남부 자카르타 찌네레~서부자바주 보고르 등 자고라위를 연결하는 찌자고 고속도로(Tol Cijago, 길이 약 15km) 건설 예정지에 회교 사원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약 50평방미터 정도의 이 작은 예배당은 데뽁 라야 대로~국립 인도네시아 대학(UI) 남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무숄라 알-이스
서부자바주 반둥 파스퇴르 거리가 24일 물에 잠겼다. 사진=안따라 서부자바주 반둥 파스퇴르 대로에서 24일 발생한 홍수는 급작스런 폭우로 배수처리용량을 초과해 대로까지 물이 범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반둥 북부 지역의 택지개발로 인한 삼림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 이날 발
2016-10-28
24일 자카르타서 임금인상 시위를 벌인 노동자들. 사진=자카르타교통경찰 트위터 자카르타특별주청사에서 27일 열린 노사정 임금위원회가 2017년 자카르타특별주 최저임금(UMP)을 결정하는 회의를 열었지만, 노동자와 경영인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아 또 합의에 실패했다. 이날 자카르타특별주 청사 앞에 모인 노동
지리멸렬했던 ‘커피 독살 사건’의 공판이 27일 오후 피고 제시카 꾸말라 웡소의 중앙자카르타 지방법원의 징역 20년형 선고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피고 제시카가 항소 의지를 밝혀, 향후 공판이 상급법원으로까지 넘어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는 친구 와얀 미르나 살리힌을 독살하는 계획살인(Pembun
인도네시아 인터넷서비스공급자협회(APJII)는 24일 국내 인터넷 보급 현황 조사에서 2016년 인터넷 이용자 수가 전체 인구의 51.8%를 차지하는 1억 3,270만 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4년 보급률은 34.9%로 최근 2년 동안 14포인트 늘었다. APJII에 따르면 인터넷 보급률의 급증 요인은 통신 회선의 발
2016-10-27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24일 전 보건부장관 시띠 파딜라 수빠리를 의료기기 조달 사업과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다. 현지언론 뗌뽀 24일자 보도에서 시띠 전 장관이 의료기기 조달 사업과 관련하여 보건부 비상대책본부장이었던 루스땀 샤리푸딘 빠까야로부터 50억 루피아 뇌물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최근 자카르타 주 내 육교 74개소에 새로운 간판 설치를 당분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판 규제 강화는 지난 9월 자카르타 남부 빠사르밍구서 발생한 육교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대책의 일환이다. 현지 일간지 코란 뗌뽀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최근 10년간 육교 건설에 일조한
2016-10-26
24일 국가 경찰을 스스로 방문한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사진=안따라 공식 석상에서 코란의 특정 구절을 언급해 이슬람 단체로부터 종교 모독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24일 국가경찰 형사국을 방문했다. 국가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아직 출두를
자롯 사이풀 히다얏(오른쪽)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24일 중앙자카르타 주안다 거리의 주영 주차장에서 전자 화폐 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는 주차요금징수기(Terminal Parkir Elektronik, TPE)를 시찰했다. 주안다 라야 대로에는 총 13대의 TPE 기기가 설치됐으며, 이날부터 이 기계를 이용한 주차요금 지불이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운송업체 담리(PT DAMRI)는 수마트라섬 람뿡주 반다르람뿡에서 와이깜바스 국립공원(Way Kambas National Park)을 잇는 버스를 운행한다고 현지언론 뉴스람뿡뜨리끼니가 20일자로 보도했다. 람뿡주 정보통신교통국의 아파달 파이살 국장은 11월 초에 있을 와이깜바스 페스티벌 개최 이전에 담리 버스
24일 반둥 트레이드 센터의 파스퇴르 대로 고속도로 출구. 사진=꼼빠스 24일 낮 12시 경 서부자바주 반둥시에 폭우가 쏟아져 큰 홍수가 났다. 현지언론 뗌뽀는 홍수 피해가 난 지역은 반둥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인 파스퇴르 대로로 최고 1.5m 높이까지 물에 잠겼다고 전했다. 24일 밤까지
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