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제 85회 인터폴 총회서 유숩깔라 부통령(가운데)이 개회사를 했다. 사진=신도뉴스 국제형사기구(ICPO·인터폴)의 제 85회 총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발리주 바둥군 누사두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 총회에는 167 개국의 대표단 총 190여명이 참석해 테러 대책과 밀수
사회∙종교
2016-11-08
5일 새벽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4일 자정 반 바수끼 시위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입은 군용 자켓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이 회견한 이후 의류 매장 ZARA에 판매되고 있는 비슷한 밀리터리 자켓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일부 쇼핑몰에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1~9월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74만 1,74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안따라통신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 발리지부 담당자는 “중국은 호주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발리에 방문하고 있다. 발리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약 20%를
[바로잡습니다] 본지 11월 7일자 1면에 보도된 ‘안도의 한숨, 소요사태 없이 평화시위로 마무리’ 기사 내용에서 4일자 시위가 6시경 평화시위로 마무리되었다는 내용은 일부 오보였음을 알립니다. 8시 이후 경찰과의 대치와 함께 소요사태로 번진 것에 대한 추가 속보는 본지 홈페이지 www.pagi.co.id 에
2016-11-07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 자료사진=뗌뽀 시위대가 원했던 대로 경찰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종교 모독 혐의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다. 띠또 까르나비안 경찰청장은 5일 밤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에 대한 본격 수사는 7일(월)부
4일 대규모 반 바수끼 시위를 주도한 리직 시하브 이슬람옹호전선(FPI) 대표(사진)가 5일 자카르타 스나얀에서 열린 ‘파트와옹호국가운동- MUI’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위는 평화시위였다. 경찰이 먼저 폭력을 사용한 것이다. 언론들은 보도 내용을 바꿔야 한다. 시위에 참가한 무슬림들이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보도해서는 안
4일 무슬림들이 자카르타에서 반 바수끼 시위를 벌였다. 사진=아딧야 4일 자카르타는 시위 구간 외에는 매우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회사들은 외국인 사원 자택근무 및 오전 근무로 근무시간을 단축했고, 98년도의 폭동이 재현될까 우려했던 시민들도 예정대로 오후 6시 저녁기도 시간에 맞줘 시위가 평화적으로 끝나자 테러나 폭력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일 반뜬주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공항철도건설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일 금요예배 전인 오전 11시 15분 경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장관과 리니 수마르
(사진 위) 4일 오전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에 모여든 무슬림들. (사진 아래)모나스에 모인 군경들. 사진=TMC Polda Metro Jaya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유숩깔라 부통령은 3일 코란 모욕 발언으로 형사 고발된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이는 이슬람 단체들에게 &l
2016-11-04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가 전세계 14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2일(현지시간)발표한 ’2016 레가툼 지수(국가번영지수)’에서 인도네시아는 작년 69위에서 61위로 상승, 한국은 작년 28위에서 35위로 하락했다. 인도네시아의 2016 레가툼 지수는 사회적 자본(14위), 국가경영(50위), 안전
3일 자카르타 므르데까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오른쪽)과 유숩깔라 부통령이 논의 중이다. 사진=꼼빠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종교 모독 발언과 관련해 경찰에 바수끼 지사의 체포를 요구하는 무슬림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군경의 경계 태세가 강화되고 있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시위 당일인 4
인도네시아 군경찰 병력이 시위 대응 및 소요사태 진압을 위해 자카르타에 배치되고 있다. 경 이슬람 단체로 유명한 ‘이슬람수호전선(FPI)’을 필두로 한 무슬림 시위대는 4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