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치가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 유튜브 캡쳐 분홍색 폴로 피케 티셔츠에 우스꽝스러운 리복 전대, 힙합과는 어울리지 않는 촌스러운 옷차림의 17세 인도네시아 소년이 전세계 랩퍼들을 사로잡았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불과 1주일 만에 조회수는 420만뷰를 넘어섰고,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인도
사회∙종교
2016-10-20
자카르타교통경찰은 올해 1~9월 기간 자카르타 내 교통 위반 건수가 97만 8,15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58%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위반 건수 가운데 오토바이는 76만 8,425건에 달했다. 고교생 등 학생이 위반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6.5% 증가한 5만 2,868 건, 대학생은 전년 동기 대비 5
자료사진=므르데까 아체 특별자치주 바이뚜라흐만 회교사원 앞에서 17일 샤리아 율법 위반 혐의로 총 13명(남성 7명, 여성 6명)이 공개 태형에 처했다. 여성 1명은 임신 3개월로 형이 연기됐다. 이들은 21~25대의 태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20세의 여대생 엘리타가 미혼남녀의 의심스러운
2016-10-19
서부자바 수까부미 여성 수 백 여명이 중동 출신 남성과 결혼했다. 필리안또 악바르 수까부미 이민국장은 17일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동 남성들이 인도네시아 체류기간을 늘리기 위해 수까부미 여성들과 가짜 결혼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이민국이 현지 여성과 가짜 결혼한 요르단 출
사진=드띡 반둥시가 11월 1일부터 음식물 포장에 쓰이는 일회용 스티로폼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요식업계 및 포장음식을 판매하는 소상인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인들은 금전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어떤 대안을 찾아야 하는지 아직 얼떨떨한 상황이다
2016-10-18
필리안또 악바르(오른쪽) 수까부미 이민국장이 17일 서부자바 수까부미 이민국 건물에서 이라크인 불법체류 이라크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꼼빠스 15명의 이라크인들이 서부자바 찌안주르군의 한 빌라에서 지난 12일 수까부미 이민당국에 의해 구속됐다. 인도네시아 체류 비자가 없이 불법 체류해 이민법 &lsqu
정글에서 거대한 괴생명체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의 한 정글 폭포에서 빅풋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는 폭포 아래로 직립보행해 지나가는 거대한 생명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괴생명체는 햇볕에 반사되는 물체를 손에 든 채 폭포수를 지나가며 사라진
푸미폰 국왕과 오바마 대통령2012년 11월 아세안 회의 참석 당시 푸미폰 국왕을 알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AP=연합뉴스 자료사진] 푸미폰 국왕을 추모하는 태국 방송의 흑백 화면과 흑백 사진의 신문들태국 방송들이 13일 서거한 푸미폰 국왕을 추모하는 흑백 화면 방송을 시작했다. 또 신
2016-10-17
바수끼 자카르타특별주지사의 이슬람 모욕 발언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린 지난 14일, 약 5천 명의 무슬림들은 중앙자카르타 주청사 앞에서 바수끼를 종교 모독 혐의로 체포할 것을 정부에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에 참가한 시위대는 이슬람옹호전선(FPI)을 주축으로 전국 각지의 이슬람 단체들로 구성됐다. 시위대는 이날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금
주차 장벽의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팝 호텔 끄망. 사진=수아라닷컴 8월말 자카르타 남부 지역 끄망에서 발생한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된 끄루꿋 강변의 불법 건축물 강제철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정부는 철거 이후 준설(강바닥의 모래를 퍼내는 것) 작업을 시작하는 등 홍수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샤르까위 라우프(왼쪽 첫번째)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 위원장과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자바주지사가 1월 반둥 수찌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에게 닭고기 가격을 묻고 있다. 사진=뗌뽀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인도네시아의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가 13일 식료품 카르텔(담합)을 맺고 닭고기의 시장 가격을
중부자바주 솔로시의 하디 루디얏모 시장이 배차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고젝(Go-Jek)’의 솔로시 영업 허가를 막고 있어, 시민들의 찬반 여론이 거세다. 솔로시에는 이미 약 500명의 고젝 제휴기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당국이 고젝의 영업허가를 내주지 않는데다, 한 발 앞서 경찰 병력까지 투입해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