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11일 오후 자카르타 교통부 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경찰은 교통부를 압수수색하고 교통부 직원 등 총 6명을 선박 허가와 관련 뇌물 수수혐의로 체포했다. 사진=AFP 교통부 청사서 선박인허가 뇌물수수 혐의 6명 현장 체포 경찰은 11일 중앙 자카르타 교통부를 압수 수사하
사회∙종교
2016-10-13
조꼬 위도도 대통령. 자료사진=오케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0일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제2회 국제 불법 어업 심포지엄’에서 불법 어업에 대해 '국가를 초월한 범죄'라고 정의하고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호소했다. 또한 조
2016-10-12
파푸아주 프리포트사 광산. 사진=안따라 미국계 광산 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파푸아주 티미카시 그라스버그 광산 노동자 1천 200여명의 파업이 8일부로 종료됐다. 사측과 보너스 수당을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노조 측은 지난 8일 사측과 합의에 도달, 조업을 재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11일(오늘) 전국적으로 호우가 내릴 것이라 예고했다. BMKG에 따르면 11일 자보데따벡(Jabodetabek)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반뜬주, 서부자바주, 중부자바주, 족자카르타특별주, 동부자바주, 람뿡주, 북부말루꾸주, 서부파푸아주, 파푸아주에서 폭우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2016-10-11
지난달 말 서부자바 가룻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사진=Republika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자바주지사가 올해 우기 절정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흐맛 주지사는 10일 반둥 시청에서 “올해 서부자바주에 비가 그치지를 않았다. 건기에도 라니냐로 인해 비가 계속 되는 건기를 보였다”
자카르타지방경찰청(Polda Metro Jaya) 관할 경찰 소총 20%가 노후화로 인한 작동 불량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이 10일 이 같이 보도했다. 이리안또 브까시 지방경찰청장은 현재 총기 평가에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대부분의 총기는 리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이슬람 경전 코란의 일부 내용을 언급한 유튜브 동영상이 나돌면서 무슬림들이 ‘이슬람을 모욕했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크리스쳔으로 알려진 바수끼 후보가 지난 9월 27일 뿔라우 스리부군 방문에서 한 연설에서 ‘유대인과 기독교인을 지도자로 선출해서는 안
2016-10-10
지난달 27일 조세사면 신고 절차가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한 세무서에서 한 여성 직원이 안내 데스크 사이를 오가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정부의 조세사면 정책으로 천문학적 규모의 '검은돈'이 양성화되면서 현지 부유층의 부부싸움과 이혼이 부쩍 늘었다는 정부 당
자카르타 남부 끄망 라야 등 수도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큰 비가 내리는 등 침수 사태가 발생하고, 서부자바 가룻 지역 찌마눅강이 범람하며 큰 사상자를 내는 등 인도네시아가 본격적인 우기와 라니냐(La Nina) 영향권에 들면서 곳곳에서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기상기후지질청(BMKG)는 지난 9월 말 라니냐로 인한 이상기후가
일본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이 5800km 떨어진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6일 일본 대학생이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이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사연을 전했다. 요코하마국립대에 재학 중인 노다 쇼타(野田翔太·21)는 지난해 12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과 학생증을 잃어버렸다.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분실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대형 옥외광고판에 접속해 포르노 영상이 상영되도록 한 20대 남성이 최고 징역 12년형에 처해질 위기다. 6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자상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IT 기술자인 사무데라 알 하캄 랄리알(24)을 체포했다고 전날 밝혔다. 사무데라는 이달
2016-10-07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달부터 해외에서 근무하는 자국 노동자, 특히 가정부들의 노동 인권 강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대화에 나선다.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ST)는 6일 인도네시아 노동부가 이달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내달 싱가포르·브루나이·홍콩·대만등을 방문해 당사국 정부 관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