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건립 중인 폐기물 소각발전소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적으로 폐기물 소각발전소 건설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17일 국영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전날 오후 환경부 장관·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등 각료들과 서
사회∙종교
2019-07-18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3월 시점의 빈곤율은 9.41%로 지난 조사인 지난해 9월 시점에서 0.25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8분기 연속으로 빈곤율이 감소하며 빈곤 인구는 지난 조사에서 약 53만 명 줄어든 2,514만 명이 되었다. 도시 지역의 빈곤 인구는 지난 2001년 이후 18년 만에 1,000만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오는 10월 20일 출범하는 2기 정권에서 현 내각 중 경제 관련 주요 각료 여러명을 교체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11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이 소속된 제1여당 투쟁민주당(PDI-P)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정치
2019-07-17
발리 주민·관광객 상당수 지진 느껴…덴빠사르 공항 정상 운행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 해상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8시 18분께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발리 누사두아에서 83㎞ 정도 남서쪽으로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사건∙사고
일회용품 금지 후속 조치, 청정에너지 관련 규정 제정 추진 인도네시아 발리의 주지사가 올해부터 비닐봉지·스티로폼·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을 금지한 데 이어 전기 자동차와 오토바이 이용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코코넛 발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와얀 꼬스떼르(
15일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 빈탄 섬 인근 로밤(Lobam)섬으로 향하던 여객선이 좌초했다. 승객 40명은 수난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육지로 구조됐다. 국영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여객선은 이날 오전 8시 25분께 목적지인 로밤 섬 항구를 2해리(3.7㎞) 앞둔 지점에서 좌초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가 됐다.
"쓰나미 가능성 없다" 발표에도 해안가 주민들 고지대로 대피 인도네시아 말루꾸제도에서 14일 오후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과 60여 차례 여진으로 최소 주민 두 명이 숨지고, 수 백 채의 가옥이 파손됐다고 일간 콤파스 등이 15일 보도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자카르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주 해역에서 15명을 태운 롱보트가 침몰해 2명만 구조되고 나머지는 숨지거나 실종됐다. 15일 브리따사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서파푸아 주 도시 소롱(Sorong)에서 라자 암빳(Raja Ampat)으로 향하던 롱보트가 연락 두절 후 침몰한 채 발견됐다. 탑승객 중 2명은
인도네시아 기술응용평가청(BPPT)과 제약 회사 깝술린도 누산따라(PT Kapsulindo Nusantara)는 최근 해초 파우더 등을 함유한 의료용 캡슐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곧 상업 생산을 개시할 방침이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는 해조류가 풍부하기 때문에 기존의 젤라틴을 원료로 하는 캡슐에 비해
보건∙의료
2019-07-16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가 관광 케이블카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 동부 자바 주지사는 관광지로 인기인 자바 섬의 최고봉 스메루 산과 브로모 산 등의 화산이 위치한 '브로모 뜽그르 스메르 국립공원(Taman Nasional Bromo Tengger Semeru)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가뭄의 영향이 심각해지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자카르타 북부를 중심으로 향후 60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MKG는 북부 자카르타의 로로딴(Rorotan), 라와 바닥(Rawa Ba
인니 당국, 지난달 미국발 '쓰레기 컨테이너' 5개 반송 선진국 쓰레기 밀반입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인도네시아에서 10대 소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에 대한 미국의 쓰레기 수출 문제를 따지는 편지를 썼다. 15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