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의 지지율이 야권 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 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부 핵심 선거구에서는 두 사람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13일 블룸버그통신과 CNN인도네시아 등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여론조사기관 챠르따 뽈리
정치
2019-04-16
간자르 쁘라노워 중부 자바 주지사가 선거 현수막 철거에 동참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선과 총선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3일 공식 선거운동을 끝으로 3일간의 ‘냉각 기간(Cooling-off)’에 들어갔다. 14일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임금에 관한 시행령 '2015년 제78호'를 개정할 방침을 표명함에 따라 노동 조합과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의 임원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13일 현지 매체 꼰딴이 보도했다. 최저임금 인상률은 임금에 관한 시행령 '2015년 제78호'에 따라 경
사회∙종교
지난 13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한 이행보고서에서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에 대해 몰수 대상이라고 밝혔다. 북한산 석탄 2만5,500t을 실은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지난해 4월 초 인도네시아 해역을
2019년 4월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 글로라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진행된 조꼬위 대통령의 선거유세에 약 20만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있다. 여론조사서 야권후보 크게 앞섰지만 재선 예단 힘들어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을 사흘 앞두고 조꼬 위도도(일명 조
"마을에 TV 1대 기증하면 50표, 예초기 1대는 40표 얻어" 야권, 관권선거 의혹도 제기…여권 "자작극"이라며 반박 나흘 앞으로 다가온 인도네시아 총·대선을 앞두고 금권선거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일간 자
2019-04-15
2019년 3월 20일 인도네시아 노동단체들이 악덕 한인기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기 위해 자카르타 시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인사회는 의혹 대부분이 사실무근이며 확인도 안 하고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의 임금체불 사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현
12일 오후 7시 40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인근 해저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는 당초 지진의 규모를 7.0으로 측정했다가 6.8로 하향조정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6.9로 측정하고 중부 술라웨시 주 모
사건∙사고
인도네시아의 발리가 세계적인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최근 발표한 ‘2019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발리는 아시아 베스트 여행지 25개 중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베스트 여행지로는 5위에 선정됐다. 발리에 이어 2위는
문화∙스포츠
2019년 4월 11일 말레이시아 경찰과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기표된 인도네시아 총·대선 투표용지가 발견된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의 한 상가 건물 앞에 서 있다. 인도네시아 차기 총·대선을 불과 수일 앞두고 이웃 말레이시아에 설치된 해외 투표소에서 사용돼야 할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여론조사기관 "부동층 7.9∼20% 달해" 조꼬위 "난 시골 출신", 쁘라보워 "부패 엘리트 척결"…서민 표 잡기 격돌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밝히지 않은 부동층의 향방이 대선
10일 서부 자바 주 브까시군 찌까랑에서 오는 18일 개교하는 약칭 ‘찌까랑 일본인 학교(Cikarang Japanese School, 이하 CJS)’의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 학교는 찌까랑의 복합 도시 '델타마스 시티(Kota Deltamas)’ 내에 위치한다. 자녀 교육을 위해 자카르타에 거
201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