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생후 한 달…입양 권유했으나 외할머니 등 가족이 거절 인도네시아에서 20대 아내와 30대 남편이 같은 날 7시간 차이로 숨지면서 남겨진 여섯 자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관심이 쏠렸다. 27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보르네오섬 동부 깔리만딴의 발릭빠빤
사건∙사고
2020-02-28
인도네시아 몰루까(말루꾸) 지방 동티모르와 뉴기니섬 사이 해상에서 26일 오후 2시 33분(자카르타 시간 기준)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몰루까주의 도시 사움라끼에서 북북서쪽으로 48㎞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61.2㎞이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2020-02-27
새해 첫날 대홍수를 겪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이 24일부터 또다시 부분적으로 홍수 피해를 본 가운데, 자카르타의 한 몰에서는 복합 개발업자로 인해 홍수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항의를 벌였다. 25일 이온몰 짜꿍(AEON Mall Cakung) 앞에는 자카르타 가든 시티(Jakarta Garden City, 이하 JGC)
최고 127㎝ 잠겨…"오후에 더 많은 비 내릴 것으로 예상" 새해 첫날 대홍수를 겪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이 25일 또다시 부분적으로 홍수 피해를 봤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쏟아진 비로 자카르타 시내 끄망과 끄라맛 자띠 등 저지대와 브까시, 땅으랑의
2020-02-26
의사협회 "수영장 물에서 정자 살 수 없어"…당사자, 발언 철회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 위원이 남녀가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하면 접촉 없이 임신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해 퇴진 요구가 빗발쳤다. 24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아동보호위원회의 보건&mi
2020-02-25
인도네시아 자바섬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갑자기 발생한 홍수로 현장학습 중이던 중학생 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족자카르타 슴보르 강변(Sembor River)에서 250여명의 7학년·8학년 학생들이 현장학습 중 사고를 당했다.
2020-02-24
리아우제도주 딴중 삐낭(Tanjung Pinang)의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마약 범죄를 저지른 말레이시아인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방은 딴중 삐낭의 2급 마약교도소에서 이루어졌다. 마니아루수 아르주난(40)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지난 2014년 8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이
2020-02-20
세슘-137 산업 폐기물 투기 의심…핵·원전 개발 관심에 찬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 주택단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 수치가 치솟아 지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18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43㎞ 떨어진 세르뽕의 주택
2020-02-19
1만1천㎞ 흘러왔나…"편지 주인공 찾고 싶다" 캐나다 태평양 연안에서 페트병에 든 인도네시아어 편지가 16년 만에 발견됐다. 15일 밴쿠버커리어 등 캐나다 매체에 따르면 브리티시컬림비아대학교 학생 니키 사다트와 동료들은 작년 8월 퀸샬럿 제도 인근 해상에서 보트를
2020-02-18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문화국은 13일 자바 섬 중부에 위치한 세계유산 보로부두르 사원(Borobudur temple)의 제9과 10층의 출입을 금지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관람객의 악질적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관람객의 수도 제한한다. 제한 해제 시기는 미정이다.
2016년부터 목격된 유명 악어…"다가가면 물속으로 들어가" 3년 넘게 목에 오토바이 타이어가 낀 채 사는 악어를 구출하는 작전에 호주 전문가까지 나섰다. 호주의 내셔널 지오그래피 '몬스터 크록 랭글러' TV쇼 진행자이자 악어 전문가인 매트 라이트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관광도시인 족자카르타 인근에 있는 므라삐 화산(Gunung Merapi, 해발 2,914m)이 13일 오전 분화했다. 연기는 오전 5시 16분께(인도네시아 서부 시간) 분화구에서 2,000m 상공에 달했다. 분화는 약 150초간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화산재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