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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美포브스, “인도네시아 억만장자는 21명”…3년 만에 증가 사회∙종교 편집부 2019-03-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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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부호 2위 마이클 하르또노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빌리어내어(억만장자) 특집을 펴냈다.
 
자산 10억 달러(1조1천265억원) 이상을 보유한 전 세계 억만장자를 망라한 것으로 총 2천153명이 포함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억만장자는 21명으로 3년 만에 증가했다. 21명의 총 자산은 785억 달러였다. 지난해는 20명으로 총 자산 765억 달러였다.
 
인도네시아의 선두로는 담배 브랜드 자룸의 경영자 부디 하르또노와 인도네시아 민간 최대 은행인 센트럴 아시아 은행(BCA) 마이클 하르또노 형제가 각각 54위와 56위를 차지했다. 자산은 각각 186억 달러와 185억 달러였다. 이들 두 형제는 인도네시아 부호 1위와 2위를 지키고 있는 슈퍼리치다.
 
국내 3위는 석유 화학 대기업인 인도라마 코퍼레이션(Indorama Corporation)의 창업자 스리 쁘라까시 로히아(Sri Prakash Lohia), 4위는 복합 기업 마야빠다 그룹(Mayapada Group) 창업자인 다또 스리 따히르(Dato Sri Tahir)였다.
 
한편, 동남아 주요 6개국의 억만장자 수는 태국이 31명으로 총 자산 948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를 기록했다. 싱가포르가 22명으로 2위, 총 자산은 713억 달러였다. 일본은 32명으로 1,270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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