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신형 여객기 'B737-맥스(MAX) 8'의 자국 내 운항을 영구적으로 금지했다. 19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해당 조처가 미연방항공청(FAA)의 B737-맥스 운항 중단 결정이 발표된 이달 14일부터 발효됐다고 전날 밝혔다.
사건∙사고
2019-03-20
보잉사의 최신기종인 '737 맥스 8' 교통장관 "데이터 성공적 복원…두 사고간 명백한 유사성 보여줘" 전문가들 "정확한 추락원인 파악위해 완전한 조사 필요" 에티오피아항공과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소속 보잉
2019-03-19
㈜에스카베(SKB)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와 한국 정부는 언제 내 월급을 돌려줄 것인가’라는 문구를 들고 14일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앞에서 집회하는 모습. (출처: 한국일보) 야반도주, 직장 폐쇄, 임금 체불 등의 문제를 일으킨 한국 기업이 20개라고 주장한 인도네시아 노동단체가 추가 폭로 및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롬복섬의 최고봉 린자니 화산의 명소 중 하나인 띠우 끌렙 폭포. 인도네시아의 롬복 섬 북부에서 강한 지진으로 산사태가 유발되는 바람에 관광객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7
5개월 만에 두 차례 추락사고로 보잉의 최신형 항공기 '737 맥스 8'의 안전성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첫 추락사고 후 회사 측이 기체 결함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에 대비한 조종사 교육도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비니얌 뎀시에 에티오피아항공 대변인은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해
유동성 위기로 거의 반 년간 원금 지급 안 돼…피해 급증 보험사 지와스라야 "정상화 방안 적극 이행…2분기내 원금 지급 개시" "분유는 물론이고 생필품조차 사기 힘듭니다. 제발 제 돈을 돌려주세요." 5개월 전 첫 아이를 출산한
이슬람계 정당 통일개발당(PPP)의 무하맛 로마후르무지 총재. 인도네시아 대선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여당 연합 소속 정치지도자가 부패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반부패위원회(KPK)는 이슬람계 정당인 통일개발당(PPP)의 무하맛 로마후르
정치
2019년 3월 14일 인도네시아 경찰이 북수마트라주 시볼가 지역에서 발견된 대량의 사제폭발물을 터뜨려 처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내달 총·대선 앞두고 대규모 테러 발생 우려 고조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인도네시아 테러단체 조직원들의 집에서 막대한 양의 사
2019-03-18
2019년 3월 17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자야뿌라 군 슨따니 지역의 활주로에 경비행기 한 대가 파손된 채 홍수로 차오른 물에 잠겨 있다. "한국인 피해는 없어"…한국인 선교사들, 이재민 구호 나서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폭우로 인
2019년 3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2년여 만에 풀려난 인도네시아인 시띠 아이샤(27·여)가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감사를 전하고 있다. 안전가옥 제공…법치 훼손 논란 휘말린 말레이 입장 의
투표용지 보관소에서 선관위 직원이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해외 IP 도용한 국내인 소행 가능성…中·러, 즉각 해명 인도네시아 총·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중국과 러시아 등을 경유한 해킹 시도
2019년 3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인 대표가 잠적하는 사건이 벌어진 현지 기업 SKB 노동자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인도네시아에서 최저임금을 주지 않거나 임금을 체불하는 등 문제를 일으킨 한인 기업이 지난 2년간 20여개나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현지 당국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