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 캠프 "여론조사 못 믿어…지지율 격차 크지 않다"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이 지지율에서 크게 앞선 채 선두를 달리고 있다. 5일 주간 뗌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주 여론조사업체
정치
2019-03-06
자카르타 부지사 아궁 율리안또(Agung Yulianto, 오른쪽) 후보와 아흐맛 샤익후(Ahmad Syaikhu) 후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 부지사의 후임 후보 선정이 다시 혼란에 빠지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의 여당인 복지정의당(PKS)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
2019-03-05
‘반려 거북 목욕’이라는 특별한 일로 넉넉한 보수를 받는 한 인도네시아 남성의 흥미로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인도네시아 온라인 미디어 울리팝은 대만에서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남성 리(Lee)를 소개했다. 리는 원래 다니던 직장에서도 평균 대비 많은 연봉을 받았지만 좀 더 흥미로운 일을 하
사건∙사고
도시화, 서구화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생활방식에 따라 외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 외식업체도 다양해지면서 한국음식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협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식음료사업체가 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음식을 사서 먹는 추세라고 밝혔다. &n
사회∙종교
한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업체인 CJ엔터테인먼트와 인도네시아의 제작사 라삐 필름(RAPI Films)이 공동 제작한 조꼬 안와르(Joko Anwar) 감독의 공포영화 '저주받은 땅의 여자(Woman of the Cursed Land)'가 오는 9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약 1,158만명이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특히 73% 크게 증가한 18만명으로 전체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등 주요 26곳 관문 중 전년 동월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금광 붕괴사고로부터 5일이 지난 가운데 갱도를 막은 바위 더미 너머로 들리던 생존자들의 목소리가 끊어져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3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북(北)술라웨시주 볼라앙 몽온도우(Bolaang Mongondow) 군(郡) 롤라얀(Lolayan) 지역의 불법 금광에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2월 28일, 1일부터 전국 소매점에서 플라스틱 비닐봉투 1장당 최소 200루피아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rindo 로이 회장은 “협회에 가맹하고 있는 약 4만점의 소매점이 비닐 봉지 유료화에 합의했다”라고 말하며 “에
2019-03-04
지난달 28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옷차림 때문에 자신을 무시하는 직원 앞에서 가방을 가위로 잘라버린 한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남성 자이날 아비딘(Zainal Abidin)은 최근 가방을 구입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루이비통 매장에 들렀다. 그런데 직원은 편한 캐주얼 차림의 둘을 그다지
2019년 2월 28일 인도네시아 북(北)술라웨시주 볼라앙 몽온도우 군(郡) 롤라얀 지역의 불법 금광이 붕괴한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금광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인부 중 일부가 아직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
이달에만 네 차례 이륙중단·회항·안전사고…인명피해는 없어 작년 10월 말 추락사고로 189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 라이온에어(Lion Air) 소속 여객기들이 이달에만 네 차례나 안전상 문제를 일으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8일 일간 자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 주지사가 25일, 4월 17일 동시에 실시되는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주정부 직원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인사 이동을 실시했다. 26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 금지와 북부 자카르타 순떠르(Sunter) 쓰레기 소각로 건설 등을 이끌어온 이스나와 아지(Isnawa Ad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