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상수도 보급이 주춤하고 있다. 자카르타글로브가 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매일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150 만 ㎥이지만 공급량은 절반 이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아에뜨라 아이르 자카르타(Aetra Air Jakarta)와 쁘르우사하안 아이르 미눔 룐나이스 자야(Perusah
사회∙종교
2015-05-13
올해 처음 실시된 인도네시아 UN CBT시험이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초중등문화교육부 측은 올해 시행된 인도네시아 수학능력 시험(UN)에 도입된 컴퓨터 기반 시험 CBT가 성공적이었다고 자축했다. 교육부 교육평가국 니잠 국장에 따르면 전국 42개 중학교와 514개 고등학교에서 실시된
10일 보고르에서 길거리 범죄에 연루되었던 79명의 폭력배들이 단체 기합을 받았다 사진 = 구글 지난 10일 보고르 경찰은 80여 명의 폭력배를 대상으로 팔굽혀 펴기와 스쿼트 점프 등 ‘충격 요법’을 실시 했다. 폭력범들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서부 자바의 범죄율을 낮추겠다는 의도로 풀이된
5일 작사(Jaksa)대로에서 벌어진 라지아로 나이지리아인 외국인이 체포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북부 자카르타 이민국이 외국인들의 불법 체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서면서 나이지리아 등 인도네시아 거주 외국인 체포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8일 북부 자카르타 이민국은
2015-05-11
남부 자카르타 경찰은 불법 성매매 알선 혐의로 32세 남성 RA씨와 여성 연예인 AA씨를 남부 자카르타 소재 호텔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 당국은 8일 밤 RA와 AA가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급습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RA씨는 SNS에 200여 명에 이르는 여성 접대부 리스트를
이달 5일 오후 2시경 서부 자바주 반둥시 빵아릉안군 마르가묵띠의 깜뿡 찌비뚱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땅 밑에 묻혀있던 가스 파이프가 폭발해 피해가 더 컸다. 이번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주택 8채가 토사에 묻혔다. 반둥시 재난방지청(BPBD)은 실종자 9명을 착기 위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05-08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5일, 석유가스관리감독청 SKK Migas와 석유화학기업 트랜스 퍼시픽 페트로케미컬 인도따마(PT. TPPI)의 사무실을 부정부패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특별경제범죄대책국에 의하면, TPPI은 2009~10년에 걸쳐 국가로부터 응축수 매매를 위탁 받아 운영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6일 자바의 섬유 기업 18개사가 올 1분기에 도산했다고 밝혔다. 연료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이 얼어붙은 것이 그 배경이 됐다. 현지 뉴스가 동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섬유업계 실업자는 약 3만 명에 달한다. 아데 API 협회장은 “연료가 상승과
국가 아동보호위원회(KPAI) 지난달 인도네시아 의회에 제출된 ‘금주법’에 지지 의사를 표명해 화제다. 이 법안은 알코올 성분이 1% 이상인 음료에 대해 판매 및 생산, 유통, 소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널리 소비되는 쌀로 만든 술조차도 금지된다. 아스로룬 KPAI
인도네시아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은 6일 깔리바따 시티 아파트(AKC, Apartemen Kalibata City)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KITAS(외국인체류허가증) 라지아(Razia, 급습)를 실시했다. 쭈쭈 꼬스왈라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장은 “이번 라지아를 통해 KITAS를 비롯 체류허가를 위
지난 3월 자카르타를 찾은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 자카르타포스트는 6일 외국인 마약사범 사형에 대해 국제적인 비난이 일었으나 자카르타 관광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자카르타주정부 소속 통계국이 5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 1월~3월 간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상당
2015-05-07
5·18기념재단은 6일 기념문화센터에서 2015 광주인권상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개최된 2015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에서 인도네시아의 분쟁지역인 서부 파푸아에서 평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라띠파 아눔 시레가르(Latifah Anum Siregar)여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