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발리서 러시아 관광객 10미터 아래 협곡 추락…중상 입어 사건∙사고 편집부 2019-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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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발리 북(北)꾸따 지역에서 러시아 관광객 두 명이 10미터 깊이의 골짜기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세와 30세의 러시아 관광객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블림빙 사리(Jl Belimbing Sari) 길을 달리다 통제력을 상실하고 10미터 깊이의 골짜기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빠사르(Denpasar) 수색 구조팀과 경찰이 협곡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모두 질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으며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다.
이번 구조에는 경찰, 지역보건소(Puskesmas)의 의료팀 및 주민들도 참여했다. 수르야 위라완 경찰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조 팀원 12명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구조하는 데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현재 부상자들은 누사 두아의 BIMC병원(BIMC Hospital)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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