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西자바-성결대, 국제 커피 학교 설립 논의 사회∙종교 편집부 2019-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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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완 까밀 서부 자바 주지사(왼쪽)와 윤동철 성결대학교 총장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가 한국과 공동으로 국제 커피 학교를 설립한다. 서부 자바의 관광 진흥과 커피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12일 국영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서부 자바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주지사와 한국 성결대학교 윤동철 총장은 11일 서부 자바의 주도인 반둥에서 만나 학교 설립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국제 커피 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다.
리드완 주지사는 “국제 커피 학교의 설립으로 전세계 커피를 좋아하는 한국과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며 “커피와 관광을 동시에 세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커피 학교는 서부 자바 주 근처 산간 지역 3곳을 학교 건설 후보지로 선정하고, 인도네시아 국내에 서부 자바산 커피만을 제공하는 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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