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대선, 제1차 후보자 공개토론회 위해 경찰 병력 2천 명 배치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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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대선, 제1차 후보자 공개토론회 위해 경찰 병력 2천 명 배치 정치 편집부 2019-0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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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경찰 당국은 17일 남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1차 대통령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앞두고 최대 2,000명의 경찰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당국 관계자는 트리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카르타 경찰과 인도네시아 군대는 비다까라 호텔(Hotel Bidakara)에서 열리는 후보자 토론회의 안전을 위해 배치될 것"이라고 말하며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 쉬운 토론장 인근에 경찰관들이 배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두 후보자와 모든 지지자들이 질서 정연하게 토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1월 17일부터 자카르타에서 5차례의 대통령 후보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각 토론은 다른 주제를 다루며 주요 방송사가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은 오는 4월 17일 총선과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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