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日크루즈선 인니인 선원 귀환 수단 결정할 것”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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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日크루즈선 인니인 선원 귀환 수단 결정할 것” 보건∙의료 편집부 2020-02-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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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23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인니인 선원 74명을 대피시키는 계획에 대해 25일에 귀환 수단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귀환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즉시 귀환시킬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전세기 또는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병원선에 선원들을 수송할 지 여부에 대해 25일 회의에서 결정한다. 해로의 경우, 인도네시아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21일 “가능한 한 빨리 대피시킨다. 일본과 조율하고 있는 단계지만, 아직 저쪽에서 대답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승객 2천666명, 선원 1천45명 등 총 3천711명을 태우고 3일 요코하마항에 들어온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는인도네시아인 선원 78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 국내의 병원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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