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자바 수도권도 16일까지 PSBB 연장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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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최근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동주 보고르 시·군, 데뽁시, 브까시 시·군 등 5개 지역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염 리스크가 남아 있어 7월 16일까지 PSBB의 전환기간을 2주간 연장한 자카르타특별주의 정책을 모방했다. 당초의 실시 기간은 2일까지였다.

리드완 주지사는 5개 지역에 대해 “모두 감염 리스크의 5단계 평가 중 위험도가 3번째인 '옐로우 존’에 있기 때문에 제한을 완화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데뽁시는 실효 재생산 수(1명의 감염자가 평균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1을 웃돌고 있다. 실효 재생산 수가 가장 낮은 곳은 보고르시로 0.33이었다.

주정부는 16일까지 2주 기간 동안 검사 체제의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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