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PSBB 전환 기간 벌금 4.3억 루피아 징수 사회∙종교 편집부 2020-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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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경비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전환 기간 동안 규정을 위반한 개인이나 시설의 관리자로부터 징수한 벌금이 약 4억 3,000만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가 PSBB의 전환 기간을 시작한 6월 5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1개월간 총 1,380명의 개인과 시설 관리자로부터 징수했다.
개인으로부터 징수한 벌금이 2억 4,096만 루피아, 공공 시설이 1억 8,875만 루피아였다.
한 관계자는 주요 공공 시설에서의 위반에 대해 "화장실 시설이나 손소독제의 설치를 게을리하거나, (상업 시설이나 사무실의) 건물 내 인원수를 허용량의 50% 이하로 억제하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거나 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위반 행위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한편 벌금 외에도 서면 경고 60건, 도로 청소 등 사회 자선 활동을 하는 벌칙이 1만 5,11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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