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유니레버 인니 공장 직원들, 코로나19 양성 반응 보건∙의료 편집부 2020-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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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계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현지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의 공장에서 지난 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된 것이 드러났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문제의 공장을 일시정지했다.
유니레버 인도네시아 총무 담당자는 엔지니어링 부문의 직원들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하며,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의 찌까랑 공장을 6월 26일부터 일시정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개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브까시군의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서부 자바주 TF는 지난 2일, PCR 검사를 통해 이 공장에서 2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브까시군 관계자는 이날 "더 이상 새로운 감염자 집단이 제조업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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