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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산업부, 제약 원료의 수입 22년 말 35% 감축 보건∙의료 편집부 2020-07-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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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5일, 제약 원료의 수입 물량을 2022년 말까지 35%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수요가 확대되는 제약 산업에서, 국내에서 조달한 원료로부터 생산한 의약품으로 내수를 채울 수 있도록 지지한다.
 
국내 제약 산업 220개사의 약 90%가 의약품의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아구스 장관은 제약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외부터의 투자 유치로 연결되는 규정이나 정책의 입안을 목표로 할 방침을 표명했다.
 
아구스 장관에 따르면, 의료기기 산업의 현지 조달 비율은 현재 25~90% 정도다. 산업계와 교육기관이 협업해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쓰는 인공호흡기의 제조를 실현했다.
 
현지 조달 비율은 80%다. 아구스 장관은 "국산 인공호흡기를 제조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분히 자랑할 만하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제조업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인더스트리 4.0」(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을 위해, 정부는 식품·음료나 자동차 등 5개 산업을 우선 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아구스 장관은 “앞으로 제약 산업과 의료기기 산업도 우선 산업에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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