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 정치] 10월 둘째 주 정치 편집부 2022-10-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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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선/총선 관련
1) 나스뎀당과 아니스
- 아니스와 AHY가 정-부통령 후보로 나서는 것을 PKS가 아직 고려 중이라고 발언. 즉 나스뎀-민주당-PKS 정당연합 추진이 아직 목하 진행중이란 뜻. 나스뎀이 정당연합 결성 전 먼저 아니스를 추대하자 나머지 두 당이 똥줄 타 매달리는 모양새.
- 아니스-AHY 조합이 2024 대선에 유망한 지지기반을 가진다고 보는 시각 대두. 이 역시 나스뎀당이 아니스를 추대하자 야당이 뒤늦게 주장하는 내용. 10월 7일 멘뗑 DPP 사무실에서 만난 아니스 주지사와 AHY 민주당 당대표가 실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대화 가짐.
- 주지사 퇴임을 앞둔 아니스가 추기경, 기독교 단체, 리직 시합 등 각 종교인들을 만나 인사하는 광폭 행보. 하지만 얼마 전 뻐무다 빤짜실라 공식 입단에 이어 이번엔 FPI 수장으로 전광훈 목사 캐릭터를 닮은 강경 이슬람 지도자 리직 시합을 찾아가면서 일각에서 우려하는 아니스의 극우성향이 살짝 엿보임.
- 나스뎀당 대선후보로 추대된 아니스가 AHY 등 다른 당들을 방문하는 것은 부통령 후보를 모색하는 과정이라는 전문가 의견
- 하스또 투쟁민주당 사무국장이 또 다시 아니스를 비난. 이번엔 지난주 도심 홍수를 들어 아니스를 무책임한 인물로 깎아내림.
2) 간자르와 투쟁민주당
- 간자르 지지성명낸 PSI로 인해 열받은 PDI-P
- KIB 정당연합의 PPP가 뜬금없이 간자르를 대선주자로 추전하자는 논의를 시작.
3)일반
- 나스뎀당은 아니스의 부통령후보 러닝메이트로 코피파 동부자바 주지사와 안디까 통합군사령관을 물망에 올림.
- PKB당 무하이민 당대표가 투쟁민주당의 합류를 기다리지 않고 쁘라보워-무하이민 러닝메이트의 대선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위협.
- 선거감독위원회(Bawaslu)는 브라질처럼 전자선거가 가능하지만 그 전에 선결해야 할 숙제들이 많다고 함. 즉 안 하겠다는 입장
- 골까르 당대표 아이를랑가까지 만난 뿌안의 정치 사파리.
- SBY때가 지금보다 더 나았다며 대선 시동 거는 AHY. 하지만 자신이 조코위나 다른 후보보다 낫다는 걸 증명해야 할 텐데.
- 쁘라보워-아니스 구도의 러닝메이트 가능성에 대한 검토. 2019 대선 당시 쁘라보워가 산디아가 우노 이전에 아니스에게 부통령 후보를 제안했었다 함.
- 지난 주말 조코위와 메가와띠의 바뚜뚤리스 2시간 독대. 메가가 조코위에게 뿌안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을 것으로 짐작.
■ 정부/정치/외교
- 서명 없는 인도네시아 여권을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가 수용 거부.
- 정보통신부가 아날로그 TV 신호송출 중단 일정을 더 연기. 아직 프라임타임 디지털 신호 송출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
- 첫 인니 국산백신이 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코로나 팬데믹 끝물에 접종받으려는 사람이 없는 상황.
- 퇴임하는 스마랑 시장 헨드라르 쁘리하디를 조코위 대통령이 곧바로 조달정책연구소 책임자로 임명.
- 대통령 보좌관으로 근무하던 바끼따르 총경이 경찰청 사이버범죄국장으로 영전. 대통령이 그립을 강화하는 모양새.
- 인도네시아 10월 12일부터 10년짜리 유효기간 비자 발급시작.
- 이다 파우지아 노동부 장관이 2022년 10월 10일까지 840만명 근로자에게 5조80억 루피아 임금 보조금(BSU) 예산을 지출했다고 발표.
- 조코위의 2019 대선 당시 구비서류로 제출한 졸업장 위조 혐의 고발에 대해 UGM이 나서 대학졸업장이 원본임을 증명함. 오히려 조코위 대통령 졸업장 가짜설을 주장하여 고발한 고발인이 이제 혐오 조장과 가짜뉴스 유포 혐의를 받고 체포되면서 상황 반전..
- 현재 28개국이 IMF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줄 선 상황에서 2023년 경제전망이 좋지 않음을 조코위 대통령이 직접 언급.
- 나스뎀당이 아니스를 2024 대선 후보로 내세운 후 개각움직임 감지. 정말 그렇다면 나스뎀당 지분의 조니 G 쁠라테 정통부 장관을 경질할 모양.
- 야쿳 초릴 쿠오마스 종교부 장관은 산하 교육 기관의 성폭력 처리 및 예방에 관한 장관령을 공식 발표.
■자카르타 및 수도권
- 조코위 대통령이 헤루 대통령실 사무처장을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이 임명한 것에 대해 조코위가 자신의 이너서클을 공석이 된 요직에 배치하기 시작했다는 평가 나옴.
- 아니스 임기종료 일주일 남기고 나온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니스 임기 중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JIS) 건설과 대중교통 개선을 가장 큰 업적으로 꼽힘.
■인도네시아군/경찰
- 서파푸아 교통경찰 2명, 77주년 국군의 날 케이크를 핥는 영상 올렸다가 윤리강령 위반으로 불명예 해고됨.
- 동부자바 지방경찰청장 후임 테디 미나하사 치안감 재산은 290억 루피아. 경찰들이 왜 저렇게 하나같이 부자들일까?
- 2016년 인도네시아 공군에 조달한 헬리콥터가 중고인 것으로 확인. 인도네시아 무기조달 비리.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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