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3년 4월 마지막 주 정치 편집부 2023-04-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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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 투쟁민주당(PDIP), 간자르 주지사를 2024 대선후보로 공식발표. (4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투쟁민주당의
간자르 대선후보 지명 관련 대선 판세 분석. 사진 상으로 봐도 그간 헛물 켠 뿌안
표정 좋지 않은데 미소까지 지었다며 뿌안을 애써 달래는 기사. 그녀에게 선대위원장을 맡긴 것은 고문
또는 인내심의 시험. (4월 22일, 꼼빠스닷컴)
- 대통령
후보 지명 후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간자르 쁘라보워 이력과 프로필 기사 (4월 24일, 꼼빠스닷컴)
- 비로소 확정된 2024 대선 선두권 3인의 간략한 프로필 (4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하누라당, 공식적으로 간자르 지지 선언 (4월 22일, 드띡닷컴)
- 조코위가 거론한 간자르의 유력 부통령 후보 러닝메이트 언급에 자기 이름이 들어간 산디아가 우노가 화들짝 뛰며 그건 PPP 당대표 마르디오노와 당지도부 결정에 달린 것이라며 손사레.간자르 출마를 막으려 여러 포석을 두고 있던 쁘라보워 측은 간자르가 PDIP 대통령 후보로 전격 지명되자 스텝이 꼬인 상태. (4월 22일, 꼼빠스닷컴)
- 간자르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한 투쟁민주당을 대중의 열망을 따르는 '현대 정당'으로 치켜세우며 찬양하는 꼼빠스 논설 (4월 23일, 꼼빠스닷컴)
- 투쟁민주당이 간자르를 대선후보로 발표한 다음 날인 토요일 쁘라보워가 조코위 대통령의 수라카르타 자택을 방문. 명색은 르바란을 맞은 실라뚜라미 예방. 현재 양다리 걸친,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양다리 걸칠 것 같은 조코위 대통령이 이후 쁘라보워와 간자르 사이에서 어떤 정치력을 펼쳐 어떤 조율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4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지지그룹인 Seknas가 간자르 지지 선언 (4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워레조 부모님 집에서 이둘 피트리 손님을 맞은 간자르 주지사. 문전성시. 사람들이 이제 누구에게 줄을 서야 할지 분명히 알게 된 상황. (4월 24일, 꼼빠스닷컴)
- 투쟁민주당의 간자르 대통령 후보 지명 후에도 야권 후보 아니스의 거침없는 행보. 후보 구도가 여2, 야1이 되면 아니스의 결선 투표행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 감히 대통령 당선을 넘볼 수도 있는 상황. (4월 24일, 꼼빠스닷컴)
- 산디아가 우노, 그린드라당 탈당 공식화. 당내 누구와도 적대적이지 않던 유력인사가 대선 직전 호의적인 분위기로 원래의 당을 떠나 다른 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것은 대선에서 특정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가 분명해보임. (4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선관위, 종전 총선연기 1심 판결 받아내고 선거감독위원회로부터 총선참여 허가결정을 받은 쁘리마당에 다시 총선참여 자격 불충분 판결. 다분히 보복적 성격? (4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간자르 대선후보 지명에 따른 자카르타포스트의 대선판세 분석기사 (4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메가와띠의 도박이란 제목의 자카르타포스트 사설. 선거승리를 위해 2014년 이후 사사로움을 버린 메가와띠가 이번에도 3연승을 위해 뿌안을 뒷전으로 밀었다는 내용 (4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 간자르 대통령 후보 지명 후 함께 할 지지정당들을 모색하던 투쟁민주당은 간자르를 지지하기로 발표한 통합개발당을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공조의사 신호 (4월 26일, 꼼빠스닷컴)
- 간자르 지지한 통합개발당(PPP), 부통령 후보 자리 요구. 산디아가 몫? (4월 27일, 머르데까닷컴)
- 하스또 투쟁민주당 사무국장 PPP 하누라당과의 정당연합 결성 시사. 집권여당의 KIB와 거대 여권정당연합 흔들기 시작. (4월 28일, 꼼빠스닷컴)
- PAN도 간자르 지지 선회를 고려하면서 쁘라보워 중심의 거대여권정당연합 구성 무산위기 (4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약한 고리 PPP가 빠지더라도 KIB과 KKIR의 정당연합 통합이 진행될 것이란 소식. 아이를랑가가 부통령직에 대한 열망을 불태우고 있다는 증거. (4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PPP가 간자르 지지로 선회하면서 갑자기 간자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 될 가능성이 커진 산디아가 우노. 그는 원래 쁘라보워의 장기말인 것처럼 보이는데 쁘라보워의 계산 착오로 예기치 않은 ‘이별의 순간’ 기회가 온 것일까? 아니면 계획했던 트로이의 목마 작전의 시작일까? (4월 27일, CNN인도네시아)
■ 정치/외교
- 인도네시아 정부, 내전 중인 수단에서 자국민 1,200명 소개 시작 (4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수단 체류 인니교민 524명 제다로 이동 중 (4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정부와 함께 회의를 열어 말라카와 싱가포르 해협의 해운 안전을 논의. 주요 의제는 항해안전 개선과 말라카와 싱가포르 해협의 해양 환경보호 명목의 합동 수로측량 프로젝트인 듯. 여기에 일본은 왜? (4월 27일, 꼼빠스닷컴)
- 현재 국회계류 중인 옴니버스 보건법안이 환자보다 의료 과실로부터 의사를 보호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는 일각의 견해. (4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및 수도권/지자체
- 라부안 바조에서 조코위 대통령이 먹으려던 과일에 포르말린이 검출되어 서부 망가라이군이 나서 해당 지역 여러 레스토랑의 과일 쌤플 수거해 검사. 5월 9-11일 사이 라부안 바조에서 열릴 제42차 아세안 정상회의 준비 점검 차원
■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엔다르 KPK 수사과장 해임과 경찰복귀 결정으로 부딪힌 피를리 KPK위원장과 리스띠요 경찰청장. 피를리는 경찰 3성 장군(치안정감) 출신이지만 리스띠요보다 선배라는 게 문제. 결국 두 사람이 기싸움을 하는 상황에서 피를리가 자신이 윗 기수라고 나름 갑질하는 모양새. (4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브까시에서 군인이 여자들이 탄 오토바이를 발로 걷어찬 사건. 군인 갑질도 여전. (4월 25일, 꼼빠스닷컴)
- 브까시에서 여성들 탄 오토바이에 발길질한 군인 문제와 별도로 그의 직책이 거론되면서 인도네시아군 직책명 약어가 너무 복잡하다는 지적. 이에 대해 군도 인지하고 변경 검토중. 예를 들어 육군수송단의 한 직책명은 Kaur Daltrakkapor Bagdaladakapossatlap Subditbinkaporsatlap Ditbekangad 이렇게나 김. (4월 25일, 꼼빠스닷컴)
- 북부 수마뜨라 경찰간부(경정) 아들이 폭행사건으로 입건. 일방적으로 대학생을 폭행해 아스팔트에 여러차례 머리를 부딪히게 함 (4월 25일, CNN인도네시아)
- 북부수마뜨라 경찰서 마약국 아키루딘 경정은 아들이 대학생을 무차별 폭행할 때 방관했을 뿐 아니라 이를 말리려는 다른 사람들을 막아섰다는 것이 밝혀짐. 경찰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타인을 당당히 폭행. 인도네시아 경찰들 참 대단. (4월 26일, 꼼빠스닷컴)
- 아키루딘 경정 해임 및 구금. 라파엘 알룬 뜨리삼보도 전 국세청 총무부장 이후 아들 폭행사건으로 벼락맞은 두 번째 공직자. (4월 26일, 꼼빠스닷컴)
- 북부 수마뜨라 문제의 아키루딘 경정 집에서 에어소프트 건이 둘둘 포장되어 있는 것 발견. 아들의 폭행 당일 언급된 '장포신 총기'가 실제로 동원되었을 정황을 뒷받침. (4월 26일, 꼼빠스닷컴)
- 아들 폭행을 방치하고 소셜미디어에서 할리 데이비슨 대형 오토바이를 과시한 아키루딘 경정이 공직자재산신고에는 4억 루피아 남짓을 신고했는데 실제로는 수백억 루피아가 든 계좌를 가지고 있다는 기사. (4월 28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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