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서 확진 판정받은 일본인의 인니 방문 당시 접촉자들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중심으로 생필품·의약품 사재기 현상 인구 규모 세계 4위의 인도네시아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처음으로 발표되자 확산 여부에 국가적 관심이 쏠렸다.  
보건∙의료
2020-03-03
지난달 23일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되는 한 남성이 사망한 가운데, 사인은 신종인플루엔자A(H1N1) 감염에 의한 급성 기관지 폐렴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자카르타글로브의 지난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은 없었다고 치료에 임하고 있던 병원 관계자가
앞서 월드드림호 선원 188명 격리 중인 '스바루섬'에 추가 이송 코로나19 자국 내 확진자 2명…한국에는 여행 자제 권고만 내린 상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자국민 선원 69명을 전세기로 귀국시킨
말레이·뉴질랜드 확진자 인니 거쳐…호주 총리도 의문 제기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는 점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1월부터 누적해서 143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2020-03-02
중부 자바주 스마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의심되는 한 남성이 지난 23일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생전에 행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현지 각지 언론이 보도했다. 사망한 남성은 지난달 12일 아랍에미리트(UAE)를 통해 스페인에서 귀국한 후 발열
보건당국 "日감염자, COVID-19 아닌 SARS-CoV-2" 설명에 혼란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고 주장하지만, 발리에 다녀간 중국인과 일본인이 각각 자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구심이 커졌다. 특히 보건 당국
2020-02-27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Marubeni)는 25일 인도네시아 최대의 민간 종합 병원 실로암 국제 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s)의 주식 약 5%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취득한 주식 수 및 취득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실로암의 모회사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 Tbk)와의 사이에
병원선 보내 자카르타 앞바다 작은 섬에 격리 관찰키로 발리섬 체류 중국인 600여명 비자 연장…본국 안 돌아가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후 운항을 중단한 홍콩 크루즈선 '월드드림호'의 자국민 선원 188명을 데려오기 위해 해
2020-02-26
입국 제한 등 강경 예방 조치할까…한국 교민사회 큰 걱정 일본 NHK "인니 다녀온 60대 확진"…인니 정부 "정보 못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0명이라고 주장하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4일 자국민에게
2020-02-25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23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인니인 선원 74명을 대피시키는 계획에 대해 25일에 귀환 수단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귀환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 뜽가라주 중북부 티모르군에서 최근 돼지 12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동(同)주 보건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하고죽은 돼지의 혈액을 북부 수마트라주에 위치한 메단 수의학 연구소에 보내 검사를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던 한 일본인이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공영 NHK 방송은 도쿄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