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섬 중부 뿌르워조에 왕궁 건설…추종 세력 450명 인도네시아 자바섬 한 지방에 자신들의 왕궁을 건설하고 왕과 왕비를 자처한 이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16일 일간 꼼빠스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 뿌르워조 경찰은 '끄라똔 아궁 스자갓'(Keraton
사건∙사고
2020-01-17
릴리호가 억류된 인도네시아 해상 영해 침범…DL 릴리호 작년 10월 9일부터 억류 이어 최근 다른 한척도 외교부 "선사 측이 자체 해결하겠다고 해…조만간 풀려날 것" 인도네시아에 한국인 선장과 선원을 태운 선박
2020-01-16
동부 깔리만딴주 사마린다에 내린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해 7,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14일 오전부터 내린 비로 3개 구역과 6개 지구가 침수되었고, 약 7,213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마린다 지역에서 폭우는 홍수뿐만 아니라 산사태도 일으켰다. 사마린다 재난방지청(BPBD) 수장인 헨드라
말레이시아서는 '도난당한 지폐' 페이스북으로 원주인 찾아줘 인도네시아에서 'SNS의 기적'을 보여주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졌다. 태어나자 마자 헤어져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았던 쌍둥이 자매가 트위터를 통해 16년 만에 처음 만난 것이다. 1
싱가포르 법원, 가정부 '나쁜 행동'과 절도 유죄 판단 싱가포르에서 고용주 가족이 먹는 쌀과 식수에 침과 소변을 섞은 인도네시아인 가정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4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꼼빠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전날 인도네시아인 가정부 다이애나(30·여)에게
2020-01-15
발리 덴빠사르에서 미국 국적의 남성이 음주 운전으로 지역 주민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덴빠사르 경찰에 의해 체포된 미국인 라이언 매튜는 꾸따 남부 울루와뚜(Uluwatu) 지역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뺑소니로 다수의 주민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루디 스띠아완 덴빠
70대 나홀로 여행객, 가족 전화번호 기억 못 해 연락 두절 혼자 인도네시아 여행을 나섰다 실종 신고됐던 70대 한국인이 보름 만에 나타났다. 당사자는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는데 가족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여행을 마칠 때까지 연락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주
2020-01-14
븡꿀루(Bengkulu)주에서 가방 안에 들어 있던 폭탄이 터져 주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븡꿀루주 셀루마 리젠시(Seluma regency) 빠당마을에서 가방 안에 숨겨져 있는 폭탄이 폭발해 60세의 집주인으로 밝혀진 남성이 상체 일부와 발에 부상을 입었다. 수다르노 븡꿀루 경찰 대변인
2020-01-13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8일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지난해 말부터 새해 첫날에 걸쳐 발생한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를 지금까지 발표했던 67명에서 61명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홍수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진 사망자 수를 제외한 결과다. 앞서 자카르타 등
2020-01-10
英 유학 중 약 먹이고 범행…피해자 190명 넘을 것으로 추정 영국 유학 생활 중 동성 48명을 상대로 '약물 성범죄'를 저질러 종신형을 선고받은 인도네시아 남성의 아버지가 "아들이 저지른 죄에 합당한 처벌"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서 최악의 연쇄 성폭
2020-01-09
인도네시아 북서부 아쩨주(州) 시나방 남서쪽 해저에서 7일(현지시간)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진원의 위치는 시나방에서 남서쪽으로 17㎞ 떨어진 해저 지하 20㎞ 지점이다. 지진으로 일부 건물이 부분적으로 부서졌으나 사상자 보고는 없었다. 인도네
2020-01-08
인니 출신 대학원생, 우연히 만난 피해자들 약먹이고 범행 "피해자 190명 넘을 것으로 추정…英 역사상 최다 성폭행" 영국 맨체스터 클럽과 술집 등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남성들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한 인도네시아 출신 대학원생에게 종신형이 내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