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관광부, 밀레니엄 세대 유치 전략 내년에 수립 사회∙종교 편집부 2018-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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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는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를 대상으로 한 관광 유치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발표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관광부 리즈키 장관은 18일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밀레니엄 세대를 위한 관광사업 추진 회의에서 "IT와 교통 및 인터넷 등 통신에 익숙한 세대이다. 여행과 체험 등을 대체적으로 선호한다. 기존의 관광산업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논의 중인 밀레니엄 세대 유치 전략은 마케팅 및 관광지 개발, 인력 교육 등 다방면의 분야에 걸쳐있다. 리즈키 장관은 이어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 기존의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가 받아들이기 쉬운 광고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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