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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모바일 게임 이용자 6천만 명에 달해 사회∙종교 편집부 2018-10-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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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2020년이면 약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스마트폰 등을 통한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현재 약 6,000만 명에 달하며, 2020년에는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콜롬비아에 기반을 둔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Decision Lab과 인도의 모바일 게임용 스마트폰 광고 플랫폼인 POKKT이 지난 7~8월에 걸쳐 실시했다. 조사 인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조사 결과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게임 이용자 중 68%가 '하루에 몇 차례 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1회 사용 시간은 평균 52분으로 나타났다. 
 
POKKT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 대표 쁘라빈씨는 "가정에서 어머니의 54%가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집에서 물건 구매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광고 또한 유효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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