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APG)이 그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아시안패럴림픽위원회와 대회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개막식을 통해 대회의 개최를 선언했다. 'WE ARE THE ONE(우리는 하나)'라는 타이틀로 열린 개회식은 이름 그대로 '화합'을 테마로 펼쳐졌다.
문화∙스포츠
2018-10-08
올해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인도네시아가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가세했다. 올림픽 관련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더게임즈는 유스올림픽 참석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 중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인도네시아로부터 2032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신청 의사를 공식 접수한 사실을
강진·쓰나미 후 혼란 지속…치안 불안에 육로탈출도 쉽지 않아 사망자, 1천558명으로 늘어…각국 구호인력 잇따라 진입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빨루 지역 주민들이 여전히 피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건∙사고
지난달 선관위서 기호 1-2번 배정 조꼬위 여론조사서 앞서지만 격차 줄어 5년전 53.15%-46.85% 근소한 접전 내년 4월17일 치러질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기호 1번과 2번을 배정받은 조꼬 위도도(57ㆍ일명 조꼬위
정치
드위꼬리따 인도네시아 BMKG 청장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지진 당시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가 해제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아온 기상당국 책임자가 사임 압력까지 받았다고 싱가포르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가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하원의원들은 최근 기상기후지질청(BMKG)을
사회∙종교
차기 대선 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 당) 총재가 선거운동 팀원의 거짓말로 구설수에 올라 공식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인권운동가이자 연극 제작자이자 여배우인 라뜨나 사룸빠엣(Ratna Sarumpaet)은 최근 정치 드라마의 중심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의 인물이 됐다. 기호 2번을
2018-10-05
남북, 상대 입촌식에 나란히 참석해 축하인사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 일부 종목에서 단일팀을 꾸리는 남북 선수단이 4일 서로의 격려를 받으며 선수촌에 입촌했다. 이날 오전 북한 대표팀의 입촌식엔 한국 관계자들이 찾아 박수를 보냈고, 오후 한국 대표팀 입촌식엔 북한 선수들이 나와 축
실종 한국인 발견된 로아로아호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락두절 6일만에…외교부, 장례절차 등에 영사조력 제공 예정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에서 실종됐던 우리 교민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팔루 지역
2018-10-04
술라웨시 소뿌딴 산의 분화모습이라며 온라인 상에 떠도는 사진. 이 사진의 화산은 소뿌딴 산이 아니라 남미의 한 화산 모습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진 피해지역서 루머 확산…대통령까지 나서 진화 총력 강진과 쓰나미로 큰 타격을 입은 인도네시아가 이번에는 피해 지역에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 믈라띠 위즈슨(오른쪽)과 여동생 세계적인 관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서는 매일 46㏊(약 13만 평) 넓이의 부지를 가득 채울 만큼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비닐봉투로, 비닐봉투의 재활용률은 5%에 불과하다. 발리에서 태어난 여고생 믈라띠
유엔·국제적십자 등 긴급자금 투입…구호작업 아직 본궤도 못 올라 강진과 쓰나미로 최소 1천400여명이 숨지고 7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대한 국제사회의 구호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먼저 손을 내민
지진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주 빨루 주민들이 옷가게에서 의류를 임의로 들고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진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 약탈 행위가 계속되자 인도네시아 당국이 군인들에게 약탈자에 대한 발포를 허용했다고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지진 피해가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