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구호기구 유니세프는 술라웨시섬 지진 한 달을 맞은 30일 여전히 지진과 뒤이은 쓰나미의 고통에 시달리는 현지 아이들의 삶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의 지난 21일 발표를 보면, 대규모 지진과 2.2~11.3m에 이르는 거대 쓰나미로 2,256명이 숨지고, 4,612명이 다쳤으며, 1,309명이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다. 또
사회∙종교
2018-11-01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를 위로하는 내용의 전문을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전문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여객기 추락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사망자들
정치
추락해역서 동체 의심 물체 발견…"블랙박스 회수 관건" 보잉, 사고현장에 전문가 파견…"추락원인 파악 돕겠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차세대 여객기가 인도네시아에서 운항 중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지자 현지 항공당국이 같은 기종 여객기에 대한 전수점검을 지 시했다
사건∙사고
추락 인니 여객기 잔해와 시신 기다리는 구조대원들 "사고 전날도 이륙 직후 고도·대기속도 이례적 변동" 인니 당국, 사고기종 '보잉 737 맥스 8' 모델 전체 점검 지시 189명을 태운 채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국내선
극적으로 생존한 인도네시아 재무부 공무원 소니 세띠아완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 추락해 탑승객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라이온에어 여객기에 인도네시아 공무원 20여명과 외국인 2명이 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AFP통신에 따르면 재무부 소속 공무원 1명은 교통 체증
2018-10-31
싱가포르 정부가 인도네시아 자바섬 인근 해상에 추락한 여객선 수색 작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29일 싱가포르 언론 뉴채널아시아에 따르면, 싱가포르 외교부는 "라이언에어 추락사고에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q
자카르타에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한국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인도네시아 K-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9일 한콘진과 한국무역협회 간 '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 확대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문화∙스포츠
영국의 한 신혼부부가 반려견이 여권을 물어뜯은 탓에 16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신혼여행지 발리에서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혼 부부 대니얼 파딩과 티아 파딩은 인도네시아 발리 섬으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4,000파운드(약 585만원)를 들여 항공편, 풀빌라, 관광 등을 예약했다
인도네시아 아쩨 주의 주도 반다 아쩨에서 29일(현지시간)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성과 밀접하게 접촉했다 체포된 커플에게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1세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는 공공장소에서 밀접히 있다가 체포돼 군중들 앞에서 태형을 당했다. 수마트라 섬의 북단에 위치한 아쩨 주에서는 세계
2018년 10월 29일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 카라왕 리젠시(군·郡) 앞바다에 이날 아침 추락한 라이온에어 소속 여객기 탑승자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지갑이 떠 있다. 전날 밤까지 시신 24구 수습…"심하게 훼손된 상태" 항공안전당국 "사고기 기장, 이륙 2분 뒤
인도네시아 저비용 항공사(LCC)인 라이온 에어(Lion Air)의 여객기가 29일 자카르타 인근 해상에 추락하면서 또 다시 '라이온 에어'에 대한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29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온 에어' 소속의 보잉 737 맥스 여객기가 이륙 직후 해상에 추
2018-10-30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주요 도로에 도입한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에 대해 '정체 완화 효과는 일시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최근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 행정 관계자들은 홀짝제에 의한 정체 완화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