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16일, 해외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형을 기다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 본국 송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형당한 동부 자바주 출신 이주 노동자 여성과 관련해 이같이 밝힌 것이다.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 중 사
사회∙종교
2015-04-20
자카르타 및 반둥에서 거주하시는 자가 차량 보유자를 포함한 운전자 분들과, 반둥회의(아시아-아프리카 회의, AA)와 반둥회의 기념식 개최지 인근의 직장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음의 정보를 꼭 참고하시어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반둥회의 및 반둥회의 기념식 개최지 관련 정보 △4월 19일 :
2015-04-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16일, 중앙 자카르타 따나아방 주변에 불법으로 주차된 오토바이를 일제히 철거했다. 따나아방 지역은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 시장이 들어선 데다가 수도권 각지를 연결하는 중•장거리 버스 터미널이 거미줄처럼 얽혀있어 온종일 교통체증이 발생해 시민들을 괴롭히고
자카르타의 북부 뜨븟 지역이 최근 발생한 하숙집 살인사건 이후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26세 여성 드드 알피샤하린이 밧줄에 목이 졸린 채 하숙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은 4일 뒤 용의자 24세 남성 리오를 검거했다. 북부 뜨븟 거리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까르시나(50)씨는 15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ld
2015-04-17
무스따파 이브라힘 알-무바락 주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최근 자국에서 사형에 처해진 인도네시아인 이주 노동자 시띠 자이납 관련 소식을 접하고 당황을 금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스따파에 의하면 자국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어떤 식으로든지 자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어, 이 같은 소식에 깜작 놀랐다고 말했다. 그
인도네시아 유통업자협회(Aprindo)는 정부의 미니마켓 및 편의점 주류 판매 금지 정책을 매우 성실히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협회는 정부의 이 같은 정책이 앞으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뚜뚬 라한따 Aprindo 대표는 “유통업계는 정부 정책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그러나 정책이 100%
인도네시아 보건부식품의약감독청(BPOM)이 15일 북부 자카르타에서 불법으로 화장품을 제조하던 공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BPOM은 자카르타 경찰과 함께 협력해 14일 화장품 공장을 급습해 용의자를 북부 자카르타 까뿍 부아라에 위치한 공장에서는 다양한 화장품이 비밀리에 제조되고 있었다. 드위 빠라위따사리 BPOM 자카르타 지사장은 &
북한이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우표 4종을 발행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표는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노로돔 시하누크 캄보디아 국왕, 카이손 폼비한 라오스 국가주석, 소련 등이 김일성 주석에게 수여한 훈장의 그려졌다. 이와 함께, 북한은 김일성화
세계 최대 이슬람 기구인 이슬람회의기구(Organisation of Islamic Conference)가 인도네시아에 예멘 사태를 중재해달라고 요청했다. 안디 위자잔토 인도네시아 내각 장관은 16일(현재시간) “어제(15일) (이슬람회의기구)대사들로부터 요청을 받았고, 인도네시아가 예멘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서부 자바주 보고르 시 정부는 시내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대체 도로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신설될 도로는 와룽 잠부(Warung Jambu)와 따루즈(Tajur) 지역을 잇는 10.3km의 구간이다. 현지 언론은 현재 신설 구간의 토지 수용 해결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보고르시는 라야 따주루 거리 주변의 만성적
2015-04-16
13일 시작된 인도네시아 수학능력 시험(UN)을 맞이해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4일,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혹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와 아니스 바스웨단 초중등문화교육부 장관도 동행했다. 대통령은 CBT시험이 도입되지 않아 종이 시험을 치루는 인도네시아
위반자에겐 최고 2년 징역형…"다음엔 금연?" 전세계 최대 이슬람국가 인도네시아의 두 개 이슬람 정당이 국내에서 모든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위반자에게는 최고 2년 징역형을 부과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현지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이 법안이 의회에서 얼마나 많은 지지를 얻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