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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가개발계획국, MICE산업 강화 촉구해야…경제파급효과 및 국가간 관계 개선 도움 사회∙종교 편집부 2018-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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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발리에서 10월 12~14일에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 총회를 기념해 MICE(회의, 시찰, 국제회의, 전시회·박람회) 산업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밤방 장관은 "IMF·세계은행 연차 총회와 같은 국제 규모의 이벤트인 MICE 관광은 국내 산업에 많은 보탬이 된다"라고 말하며 “경제 파급 효과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관계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국제행사 개최에 주력할 방침을 나타냈다.
 
또 밤방 장관은 "MICE 산업의 성장이 국내 총생산(GDP)의 성장과 소득 증가, 고용 기회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IMF·세계은행 연차 총회 개최로 올해 발리 연간 경제 성장률은 전년보다 0.64포인트 높은 6.54%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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