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주정부, 자전거 공유 서비스 발리에서도 전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9-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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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자카르타 독립기념탑(모나스)에서 운영 중인 앱 기반의 자전거 공유 서비스 ’GoWes(고웨스)’를 발리에서도 전개한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IT 기업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PT Surya Teknologi Perkasa)가 이같이 밝혔다.
우선 발리 섬 곳곳에 자전거 500대를 배치하고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는 자카르타주 행정부,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PT Surya Teknologi Perkasa), GOWES의 앱 개발자 및 교통개발정책연구소(ITDP) 간의 협력을 통해 지난 7월 시작됐다.
산디아가 부지사는 성명을 통해 “자전거 사용에 대한 반응을 테스트 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수르야 떼끄놀로기 쁘르까사는 이미 수도 자카르타의 독립기념탑(모나스)와 반뜬 주 빈따로 지역의 주택가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운영 중인 자전거 대수는 총 1,000대에 이른다.
자카르타주정부 관계자는 "발리도 교통 체증이 심해지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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