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알리바바 마윈, 인니에 EC 연구 시설 설립 검토 사회∙종교 편집부 2018-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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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EC)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이 인도네시아에 EC 업무에 종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연구 시설의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1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마윈 회장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회담에 동석한 루디안따라(Rudiantara)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이 전했다.
2일자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루디안따라 장관은 "연구 시설에서 인도네시아 국내외에서 일하는 EC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자세한 내용은 부처의 실행위원회에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윈 회장은 최근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 등을 위해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마윈은 조꼬위 대통령에게 2022년 자신의 고향인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해 성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초청의사를 밝혔으며, 조꼬위 대통령은 마윈에게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한편, 마윈 회장은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정부가 설립한 EC지도위원회의 위원(e-commerce advisor)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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