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7월 외국인 방문객, 12% 증가한 154만명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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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3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8년 7월에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약 154만 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공항, 항만, 육로의 주요 관문 26곳 중 전년 동월 방문자 수를 웃돈 곳은 16곳이었다. 이 중 증가율이 최대인 곳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에 위치한 삼 라뚜랑이 국제공항(Sam Ratulangi International Airport)으로 62% 증가했다.
입국자 수가 가장 많은 발리의 응우라라이 공항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62만명,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8% 증가한 32만명이었다.
1~7월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906만명이었다.
국가 별 방문자 수로는 상위 10개국 중 일본을 제외한 9개국이 전년 동월을 웃돌았으며, 이 중 4개국이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했다.
7월 주요 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9%로, 전월 대비 7.3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가동률이 상승한 곳은 24개 주로 자카르타는 16.63포인트 증가했다.
평균 숙박 일수는 1.73일로 전월 대비 0.12% 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이 2.56일, 인도네시아인이 1.6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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