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수까부미서 관광버스 계곡 추락 사고…21명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8-09-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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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부 자바 주 수까부미에서 관광버스가 30미터 깊이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후 12시께 발생한 이번 사고로 2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쁠라부한라뚜 병원(Pelabuhanratu hospital) 측에서 사상자를 확인했다.
사고 차량은 래프팅 여행을 위해 보고르에서 찌따릭 강(Citarik river)으로 향하던 짜뚜르 뿌뜨라 그룹(PT Catur Putra Group)이 대절한 관광버스로 밝혀졌다.
서부 자바 주 경찰 대변인 뜨루노요도는 “가파른 경사면에서 버스 운전사가 통제를 잃고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도로 안전 사고는 안전 기준 및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서부 자바 주 수방에 위치한 딴자깐 에멘(Tanjakan Emen) 도로에서 미니 버스가 전복돼 적어도 1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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