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보건부, “일부 지역 더위 계속” 주의 환기 보건∙의료 편집부 2018-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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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의 절정을 맞이한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에서 35도를 넘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열사병 등의 건강 피해에 조심하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지난 13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보건부의 애니 가정 보건 국장은 건기에는 열사병과 탈수, 상부 호흡기 감염 발병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직사 광선을 피하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당부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의 시스완또 기후·대기 환경 정보 국장에 따르면, 남부 술라웨시 마까 사르와 반뜬 땅으랑은 지난 10일 최고 기온이 37도에 달했다.
동부 자바 말랑 등 산간 지역의 기온이 높고, 최근 며칠간은 35도 이상을 기록하는 지역이 많았다. 기온의 상승은 아직 ‘평상시’의 범위 내이지만, 물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
한편, 건기는 10월말에 끝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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