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TV 광고 수익 5조 루피아 기록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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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사 회사 시기 까짜 빠리와라(PT Sigi Kaca Pariwara)는 지난 아시안게임 기간 중(8월 18일~9월 2일) 국내 TV 방송국 13개사의 광고 수입 총액이 4조 9,8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숫자는 스팟 광고에 한정된 것으로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 등 특별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자막 광고 및 동영상 광고 등의 광고 비용은 제외돼 있다.
시기 까짜 빠리와라에 따르면, 미디어 업체인 수르야 찌뜨라 미디어(Surya Citra Media, 이하 SCM)가 소유한 아시안게임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 SCTV와 인도시아르(Indosiar)의 광고 수입은 총 수입의 25.92%에 해당하는 1조 2,900억 루피아였다.
수입이 2번째로 많은 곳은 MNC 그룹 소속의 RCTI로 8,188억 7,000만 루피아였다.
부문 별 광고 지출은 식품·음료에서 총 지출의 22.67%에 해당하는 1조 1,3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기업 별로는 아시안게임의 메인 스폰서 중 하나였던 전자상거래(EC) 기업 부깔라빡(Bukalapak)이 771억 1,000만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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