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9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차기 총선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선후보들 "국민 번영 위해 자원 지켜야"…앞다퉈 강조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내년 총·대
정치
2018-09-1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7일 발표한 올해 인도네시아 국민의 반부패 의식을 나타내는 지수(IPAK)는 3.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71에서 감소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전국 34개 주에서 약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IPAK는 1~5단계로 지수가 클수록 부패에 대해 문제의식을 크게 갖고 있다
사회∙종교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특별주지사는 지난 12일 찔리웅 강(Ciliwung River)을 해양 생태계로서의 자연 상태로 복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니스 주지사의 성명서는 한국을 국빈방문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찔리웅 강을 한국의 청계천과 같이 복원하자는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조꼬위 대통령은 &ld
관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공항 입국장이 큰 혼잡을 겪고 있다. 전세계에서 발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인도네시아 발리공항의 입국장은 보통 30분 이상 기다려야 입국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입국시 기간이 지체되는 이유는 바로 세관검사 때문인데 섬지역인 발리의 특성상 과일, 육포 등 가공식품류, 한약재료,
인도네시아 교과서에 실린 독립 영웅 양칠성의 일화가 공개됐다. 9월 1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도네시아 초, 중, 고 교과서에 실리게 된 한 한국인 영웅에 대해 소개했다. 1942년 전라북도 완주에 양칠성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양칠성은 일본군에 강제
2018-09-18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내년 최저임금(UMP)의 인상폭에 대해 노동계는 8~9%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과 수입물품에 대한 선납법인세(PPh22) 비율 인상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난 1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에서 실시되고 있는 차량 홀짝제 규제를 다른 도시에서도 도입할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자카르타에서 도로 정체 해소에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홀짝제 규제가 적용되
건기의 절정을 맞이한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에서 35도를 넘는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열사병 등의 건강 피해에 조심하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지난 13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보건부의 애니 가정 보건 국장은 건기에는 열사병과 탈수, 상부 호흡기 감염 발병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직사 광선을 피하고, 모자
보건∙의료
GTI가 인도네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다. 가수 아우라가 속한 그룹 GTI(글로벌 투어 아이돌)가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GTI는 인도네시아 방송국 SCTV의 ‘KARNARBAL INBOX’에 출연해 스매쉬(Sm*sh)의 히트곡 ‘I Heart Yo
문화∙스포츠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상원의회에서 우스만 삽타 상원의장과 접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동행했다. [국회 제공] -한국기업 현지 투자·방산 협력 등에
대사관∙정부기관
2018-09-17
규모 7.0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말라리아가 확산하자 현지 당국이 보건비상 상황을 선언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롬복 섬을 관할하는 서(西) 누사뜽가라 주 정부는 롬복 섬 서부의 말라리아 대량 발병 사태와 관련해 지난 12일 보건비상 상황을 선언했다. 서
인도네시아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엑스터시를 사탕인 줄 알고 나눠 먹은 어린이들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드띡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州) 븡깔리스(Bengkalis) 리젠시(군·郡) 부낏 바뚜(Bukit Batu) 지역에서는 지난 10일 7∼9세 초등학생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