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찌르본에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개소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락스다(Laksda) 사무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
사회∙종교
2018-09-18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지역 해상에서 승객 14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화재로 침몰해 10명이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남동부 바우바우에서 중부 방가이 항구로 향하던 페리선 ''KM 풍까 쁘르마따호(KM Fungka Permata)'가 전날 오후 4시 45분(현지시간)
사건∙사고
2018-09-17
자카르타고용청(BKD)은 올해 자카르타 행정부의 공무원을 위한 7,000개의 공석을 채울 계획을 밝혔다. BKD의 짜이디르 청장은 지난 11일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퇴직 공무원을 대체하는 채용으로, 교육부와 보건 당국의 빈 자리 대부분을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카르타시의회의
NGO 반발에 FSC 회원 박탈 등 검토 예정 한국계 인도네시아 대기업 '코린도 그룹'이 열대우림 파괴 문제로 여전히 뭇매를 맞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삼림관리협의회(FSC)는 내년 3월까지 코린도의 FSC 회원 박탈 여부를 결정한다. FSC는
12일,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바뚤아양(Batulayang) 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보고르 경찰 대변인 이따는 자카르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화재는 이날 정오 무렵 시작됐다”고 밝히며, “희생자들은 2~3세의 어린이로, 보고르에 위치한 찌아
2018-09-14
출입국시 규정 이상의 현금을 소지한이에게는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3일, 출입국시 10억 루피아를 넘어서는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개인에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반자에 한해 소지금액의 10% 상당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종교 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한 경찰관과 재혼설에 휩싸인 아혹 전 주지사는 "석방 후 직접 답변을 드릴 것"이라며 함구했다. 아혹 전 주지사는 지난
정치
2018년 9월 12일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가 기자회견을 하고 바땀 섬의 한 직업학교에 설치돼 있던 감방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직업학교가 불량학생 등을 처벌한다며 '학내 감옥'을 설치해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뉴스
인도네시아 해군이 운용하던 한국산 미사일 고속정이 원인불명의 화재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서(西) 파푸아 주 소롱 인근 해상에 있던 미사일 고속정 른쫑(rencong)-622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배는 식수 보급을 위해 소롱의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중 한 곳인 롬복 섬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인도네시아 롬복 경찰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롬복 길리 뜨라왕안 섬 해변에서 한국인 A(19)씨가 숨져 있는 것을 다른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경찰 관
2018-09-13
시띠 누르바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은 환경 보호와 산불 위험 감소를 목적으로 국내 보호 지역에 위치한 23곳의 산에서 하루에 입산할 수 있는 인원을 한정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등산객이 버린 담배로 인해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산림부의 위란또(천연 자원 및 생
한국을 국빈 방문한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자국 내 슈퍼주니어 팬덤 규모에 대해 언급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슈퍼주니어 디플로머시(외교)”라는 말로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는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한류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꼽힌
문화∙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