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불법 주정차 단속 사회∙종교 편집부 2015-04-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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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은 11일, 19일~24일 열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생하는 자카르타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교통국 측은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한 것이다. 해외에서 방문하고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들이 숙박하는 호텔 주변 지역이 집중 단속 지역이 될 것이며 중앙 자카르타 멘뗑과 따나아방 지역에서 단속이 예고된다.
자카르타 교통부는 지난해 9월 중앙 자카르타 사방대로에 주차미터기 11대를 시험 도입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해왔다. 교통국은 사방대로 주차 단속에서 일정한 성과가 있었던 것을 인용해 끌라빠가딩 도입을 결정했다. 지난달 25일 북부 자카르타 끌라빠가딩 블라 베드대로에 90대가 설치되었으며 도로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이 시작되었다.
끌라빠가딩에 설치되는 측정기는 사방 거리에 설치된 것과 동일한 미터기로 전자화폐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교통국은 향후 3년 이내에 주 전역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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