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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WB, 대규모 신규채용, “인도네시아 전문가 모집” 사회∙종교 편집부 2015-04-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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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그룹, 1년 6개월 만에 신규직원 채용
워싱턴DC 근무자 30여 명… 인도·미얀마·방글라·인니 전문가 모집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이하 WB)이 워싱턴 DC 정보화국 및 인도,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지역별 전문가 모집에 나서며, 국제 개발은행(MDB)로의 진출을 모색해온 엔지니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에 의하면 지난 2013년 9월 조직개편 이후 신규직원 채용을 동결해온 WB가 이달부터 신규 정규직군의 대규모 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정·IT 등 정보화국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WB 공식 홈페이지에 부서별 채용계획을 공지하고 있다.
 
WB의 사무실 정보화 업무를 담당하는 정보화국은 250여명이 퇴직함에 따라 7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30여명은 WB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 DC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도 첸나이에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수자원전문가를, IT분석가·경영관리자를, 미얀마 양곤은 공공재정관리전문가, 방글라데시 다카는 공공부문전문가·운영분석가를 각각 채용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은행그룹은 조직개편 이후, 경쟁·개방형 채용방식을 통해 국가별 다양성을 고려해 인력을 구성 중에 있다.
 
이에 대해 한국의 국제개발전문가는 “아직까지 WB에 진출한 한국인 전문가 수가 부족해 WB 프로젝트 참여과정에서 경쟁국 일본 등에 비해 한 발 늦고 있다”며 “IT, 수자원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엔지니어들의 MDB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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