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제 이슬람 헬스케어 컨퍼런스·엑스포…JCC에서 첫 개최 사회∙종교 편집부 2018-04-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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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12일 3일간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이슬람 율법에 따른 의료 보급을 목표로 하는 '국제 이슬람 헬스케어 컨퍼런스·엑스포'가 열렸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MUI(이슬람지도자회의, Majelis Ulama Indonesia)에서 '샤리아 병원'으로 인정된 의료기관, 할랄 의약품을 취급하는 의료기기 제조 업체 및 샤리아 은행 등이 참가했다.
병원 운영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샤리아 병원의 요구는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주최측인 이슬람 헬스 네트워크 협의회(MUKISI)에 따르면 이슬람 헬스케어는 '의료진과 환자를 남녀 분리하고, 할랄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한편, MUI는 지난해 시작된 샤리아 병원 인증으로 지금까지 병원 10곳이 이 인증 받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이슬람 헬스케어가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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