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에릭 위원장,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 세계 최대 최고될 것”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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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또히르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 위원장은 9일, 8월 18일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가 국제 스포츠 대회로서 성대하고 웅장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무대는 현지 장인 350명이 동원돼 건설되며 무대 크기는 폭 135미터, 깊이 30미터, 최대 높이 26미터, 무게는 약 600톤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자연과 종교·문화의 다양성을 컨셉으로, 약 1만 2,775개의 화분과 화초, 넓이 3천 평방 미터의 잔디를 배치해 14만 리터의 물이 흐르는 폭포를 만들고, 프로젝터와 조명으로 아름답게 연출한다.
에릭 위원장은 "이벤트의 주제는 Energy of Asia(에너지 오브 아시아)로, 인도네시아의 아시아와 세계에서의 역할을 높이고 싶다"며 인도네시아를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막식은 8월 18일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붕까르노 경기장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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